터틀비치는 40년된 오디오 전문 기업으로 2005년부터 게이밍 오디오 시장에 진출하여 북미 콘솔 헤드셋 시장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국내에는 최근에 상륙하였으며,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게임기뿐 아니라 PC 연결도 지원하는 게이밍 헤드셋입니다. 국내 시장에 먼저 출시한 리콘70, 리콘200, 아틀라스 원, 엘리트 아틀라스, 엘리트 프로, 엘리트 프로2 기종이 있으며, 

보급형부터 하이엔드까지 전기종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갖고 있습니다.

게이밍 헤드셋, 터틀비치 리콘 스파크 : 언박싱

이번에 출시한 터틀비치 리콘 스파크는 연보라 색상의 아름다운 디자인와 5만원대 보급형 게이밍 헤드셋입니다.기존에 사용해본 터틀비치의 패키지 포장과 동일하며, 개봉씰이 있어서 개봉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전자 제품은 개봉씰이 대부분 있지만, 간혹 없는 제품이 있는데, 이런 경우 리퍼제품인지 아닌지 판별하기가 어렵습니다.헤드셋은 비닐로 포장되어서 꼼꼼히 보호되고 있고, 구성품은 헤드셋, 스플리터 케이블, 설명서로 간단합니다. 

올 흰색 헤드셋은 거의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흰색을 넣더라도헤어밴드, 헤드셋 프레임 일부를 도색하는 경우는 있지만, 이렇게 전반적인 흰색 헤드셋은 신비롭습니다.특히, 가죽 이어쿠션까지 흰색으로 도색해서 화이트 감성을 제대로 살린 디자인입니다.

헤드셋 프레임 중간 중간에 연보라 색상을 입혀서 상당히 아름다운 색조합을 갖고 있습니다.

칙칙한 검은 색 게이밍 헤드셋만 보다가 연보라&화이트 색상 헤드셋을 보니 아주 신선하네요.

헤어밴드는 길이조절이 가능하며, 내부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삽입하여 내구성을 높였고

색상까지 연보라색을 넣어서 전체적인 색상과 잘 어울립니다.

터틀비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야자수 로고와 헤드셋 유닛 디자인이 야자수 열매를 닮은 타원형 디자인입니다.터틀비치 리콘 200도 그렇고 이런 타원형 디자인이 터틀비치의 개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이크 테스트를 해보니, 이전 리뷰한 리콘 200과 달리 마이크 소리 조절 없이도 마이크 노이즈가 없이 깔끔하게 잘 들립니다.케이블은 탈착이 불가능하며, 케이블 색상은 연보라색으로 통일된 모습입니다.

에어쿠션의 상당히 두꺼워서 쿠션감이 좋으며, 메모리폼 소재를 사용하여 착용감을 상향시켰습니다.

터틀비치 리콘 스파크, 게임 플레이

리플릿케이블을 사용하여 사운드 카드, 헤드셋과 마이크를 나눠서 연결 후 반대편은 헤드셋에 연결합니다.

사운드 설정에서 재생과 녹음탭에서 각각 사운드 카드가 잘 인식되는지 확인합니다. 녹음 탭에서

이 장치로 듣기를 사용하면 마이크 테스트도 가능합니다.

 배틀로얄 장르의 대표 FPS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해봤습니다. 배그는 가끔해보는데, 어디서 날라올지 모르는 공격과아이템 파밍 중 상대방을 먼저 파악하기 위해서 사플이 기본인 게임인데요. 터틀비치 리콘 스파크는 베이스를 부스트하여배그의 발자국 사운드가 크게 잘 들려서 사플에 용이한 헤드셋입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찾아봤지만, 공홈에도 정보가 없는거보니까, 소프트웨어는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저는 사운드블라스터 사운드카드를 연결에서 쓰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EQ 설정 등 소프트웨어로 변경 가능한 요소가 불가능한 점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