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일단 케이스 넘나 깔끔합니다.

와중에 눈에 띄는 'MADE IN CHINA'

중국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요런건 아주 잘 만들어 내네요.

구성은 아주 심플합니당.

나단스펜슬, 충전용 잭, 설명서!

설명서에 한글이 없어서 초큼 당황했지만,

사실 설명서도 필요없을 만큼

사용법이 간단해서 상관없더라구요.

펜슬 윗부분에 충전구가 있구용,

펜촉도 생각보다 단단했어요.

너무 무르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나름 뾰족하고 단단해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그리고 아이패드 케이스에 넣었을 때도

사이즈가 아주 찰떡이었답니당.

사실 애플펜슬을 살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 섣불리 구입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요렇게 애플펜슬과 똑같은 사이즈의

나단스펜슬이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여*_*

처음엔 블루투스를 연결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나단스펜슬은 블루투스 필요없습니다 여러분!

펜슬 뒷 부분을 살짝 터치해주기만 하면

저렇게 파란 불이 들어와용.

파란 불이 들어오면 전원이 켜진다는 말씀!!

제가 사랑하는 제 아이패드에

바로 글씨를 써봤는데용.

생각보다 필기감이 아주 좋았어요!!

실제 펜처럼 막 잘 써지진 않아도

일상에서 사용할 때 전혀 무리 없을 정도예요.

제가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거나 하진 않을거니

요 짭플펜슬인 나단스펜슬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2만원대의 가격으로 애플펜슬을 대신 할 제품,

나단스펜슬 구입 추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