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펴볼 제품은 2017년 12월에 출시된 게이밍 헤드셋,

'웨이코스 씽크웨이 TONE H9 SHOCK 버추얼 7.1CH 진동 LED 게이밍 헤드셋' 입니다.

제품 체험에 앞서 제조사인 웨이코스에 대해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1. 제조사 소개

제조사 : 웨이코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웨이코스는 1999년 설립된 기업으로

COLORFUL, LENOVO, RAZER, MSI와 같이

다양한 기업 제품의 한국 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씽크웨이와 같은 게이밍 브랜드의 개발/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나와에 등록된 웨이코스의 게이밍 헤드셋은 3개이며

웨이코스 씽크웨이 TONE H9 SHOCK제품은 무진동/진동 제품으로 출시되었습니다.

2. 제품 패키지 상자

제품 상자는 헤드셋의 색상인 검/노에 맞춘 디자인입니다.

상자 전면에는 헤드셋의 사진이 있어서 개봉하지 않고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제품의 주요 특징도 표기되어 있어 제품 정보를 잘 알려주고 있네요.

이중 헤드밴드/부드러운 이어패드/고감고 마이크/

진동 기능/볼륨 컨트롤러/50mm 드라이버 유닛이

본제품의 주요 특징입니다.

제품 상자의 측면부에도 제품의 주요 특징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 상자 후면부에도 제품의 실제 사진이 있으며

제품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품질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제품 상자는 밀봉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3. 제품 개봉 및 구성품 확인과 무게 측정

헤드셋은 비닐 포장지에 들어가 제품 상자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따로 완충재가 있지는 않네요.

제품의 구성품은 헤드셋, 사용설명서입니다.

사용설명서에는 제품 설명 및 각부 명칭, 제품 사양, 디바이스 설정,

주의 사항, 제품 보증서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헤드셋의 무게는 케이블 포함 434g입니다.

헤드셋의 무게는 케이블 제외 344g입니다.

4. 제품 외형 및 제품 사용

헤드셋은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검은색 바탕에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색상이네요.

케이블은 좀 독특합니다. 유광 재질에

펄 디자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디자인의 케이블은 저는 처음 보네요.

여러번 구부려도 피복이 벗겨지지 않는 튜브 케이블이라고 합니다.

케이블에는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좌측부터 전동 on/off 버튼, 기능없는 LED, 마이크 on/off 버튼이

있으며 컨트롤러 정가운데 측면에 볼륨 조절 다이얼이 있습니다.

케이블 끝에는 노이즈 필터가 있네요.

USB 단자는 금 도금입니다.

헤드셋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소화하기 힘든

노란색을 썼음에도 세련되어 보입니다.

헤드 밴드 스틸 프레임에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줬는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색상 조합입니다.  

스틸 프레임 아래의 가죽 헤어밴드에는 오른쪽/왼쪽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헤드셋의 스피커 유닛 바깥쪽에는 씽크웨이 로고와

CROAD 브랜드명이 적혀 있습니다.

가죽 헤어 밴드는 많이 두껍지는 않으며 한쪽당 2-3cm 정도 늘어납니다.

이어패드는 약 2.5cm 두께로 충분히 두꺼운 편이며 푹신합니다.

안쪽에는 씽크웨이 로고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는 플레서블 형태로 360도 자유자재로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구부릴 수 있습니다.

헤드셋의 스피커 유닛은 50mm 드라이버이며

주변 소음 감소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제품은 전용 소프트웨어가 있습니다.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헤드셋은 사용이 가능하지만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상세한 설정이 가능하니 설치해주겠습니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받기<

전용 소프트웨어는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소프트웨어의 설정은 크게

EQ/음향효과/마이크/가상7.1채널 설정이 가능하며

프로필은 4개까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헤드셋의 USB 단자를 PC에 연결하니

헤드셋이 지원하는 LED 불빛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LED는 노란색 단색을 지원합니다.

헤드셋 양측면 스피커 유닛 바깥쪽, 컨트롤러,

그리고 마이크 끝 부분에 LED가 들어옵니다.

컨트롤러의 LED는 해당 기능의 On/Off를 표시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이렇게 LED가 들어오지 않았다면 진동 기능이 Off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진동 기능과 마이크 기능, 2개 모두를 Off한 상태입니다.

마이크 기능을 Off했다면 마이크 끝의 LED도 꺼지기 때문에

해당 기능이 어떤 상태인지 사용자가 쉽게 파악할 수 있네요. 

5. 최종 평가

1) 장점

- 2만원 초반대의 저렴한 가격

- 헤드셋의 설정까지 알려주는 LED

- 가상 7.1채널과 진동 기능

2) 단점

- 딱히 없음

웨이코스 씽크웨이 TONE H9 SHOCK 버추얼 7.1CH 진동 LED 게이밍 헤드셋은

2017년 12월에 출시된 가상 7.1채널/진동 기능/옐로우 단일 LED의 게이밍 헤드셋으로

현재 다나와 최저가격 2.2만원대의 제품입니다.

가격을 보면 게이밍 헤드셋으로 낮은 가격대에 속한다고 볼 수 있으며

가상 7.1채널로 게이밍에 있어 특화된 성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진동 기능은 게임시 총기 피격이나 투척 무기 폭발 등에서

사용자가 충분히 인지할 정도의 진동 능력을 보여줍니다. 

가상 7.1채널은 소리가 어느 방향에서 들리는지

공간감이 뛰어나며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소프트웨어를 통해 끄꺼나 켤 수 있습니다. 

진동 기능과 마이크 기능은 컨트롤러를 통해

쉽고 끄거나 켤 수 있고 켜졌는지 꺼졌는지

LED를 통해 상태 확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 친화적입니다.

헤드셋의 착용감도 무척이나 편합니다.

3시간 이상 착용하고 있어도 귀나 머리가 아프지 않은 제품으로

가상 7.1채널 게이밍 헤드셋을 찾는 사용자에게 추천합니다. 

본 리뷰는 씽크웨이에서 제품을 지원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