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익명으로 작성해서 죄송합니다.
주변 지인들이 이 게시판을 은근히 많이 이용한다는 것을 알아서, 아무래도 부담스러워서 익명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하반기로 넘어가게 된 공대생입니다.
몇가지 고민사항이 있어서 질문글을 남기게 되었는데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기업 인성검사를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사실 이게 답이 없다고들 하는데 인적성검사에서 매번 떨어지다보니 고민이 많습니다.
적성검사는 주변인들이나 외부 모의고사를 처보면 상위권에는 속하는 수준입니다.
(보통 5%내외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적성에서 계속 떨어지는 이유가 인성검사라고 판단되어 유료인성검사도 처보곤 했습니다.
그런데 신뢰도가 매우 낮게 나오더라구요. 저는 솔직하게 체크했음에도 왜 이런식으로 나오는 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거짓으로 대답해보려 했지만 중간중간 비슷한 문장들이 나오다보니가 오히려 더 혼란스럽고 힘들더라구요. 역시 신뢰도가 매우 낮게 나왔습니다.
3개중에 가장 가까운 것과 먼 것을 체크하는 유형이 특히 힘든데 사실 이것이 그 3개보기항목내에서 체크하다보니 어떨땐 이것이 좋고 어떨 땐 저것이 좋고 하지 않나요? 정말 고민입니다.
그리고 면접 시에 마지막멘트 한마디 하고싶은 것 있으면 하라고 할때 보통 뭐라고들 하시나요?
다들 이미 결정난 상황이고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하고, 주변 합격자들에게 물어보니 더 하고싶은말은 없다고 대답한 사람이 많던데, 면접을 잘보는 타입이 아니다보니그래도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한 번 더 심어주면 좋을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쓰다보니 두서없이 글이 길어지기만 했는데,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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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가 새로 다가오는 시점에서 점점 더 답답해지네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