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생각할수록 대단함...
효도하자
주6일이던 시절 진짜 고생많이 하셨죠
뽐뿌에선 이건 본인들 이야기라 회한의 눈물 버튼일 사람들 많을텐데요
녹화사업으로 전방에 끌려가고..
98년에는 빚 보증 섰다가 아파트 날리고, 명퇴 당할뻔 하고..
파란 만장 했네요.ㅠㅠ
그나마 저는 버텨서 명퇴를 안당한게 명퇴 당한 사람들과 엄청난 차이가 되었죠..
그런데 2000년중반정도부터 7-8시 또는 칼퇴근도 꽤 하기 시작했는데 일찍 끝난다고 집에가서 쉬지는 않죠.
친구나 동료들과 한잔하거나 놀러다니기에 잠은 오히려 이전보다 더 못잔거같아요. ㅋㅋ (돈도 많이 쓰게 되고.. ㅜ.ㅜ)
요즘도 신입들보면 다 칼퇴하지만 (재택도 많이함) 친구만나 밤새 놀거나 운동하느라 무지 피곤해하더라고요.
저희엄마도 새벽한두시에 들어와서 아침차리고 등교시키고 한거 생각나네요...대단ㅜㅜ
저라면 못했을거같은데 대단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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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일이던 시절 진짜 고생많이 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