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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분들이라면 잘만이라는 기업을 들어 보셨을겁니다.
쿨링분야에서 이름 있던 기업이고 과거에 컴퓨터에 대해서
자세히 관심 없던 시절에는 잘만쿨러라는게 잘만이라는 회사가 떠오르기 보다는
'사제CPU쿨러를 이렇게 부르나 보다'라고 생각했던적도 있었으니까요.
CPU쿨러에서 잘만쿨러는 좋은 쿨링성능과 저소음을 내세운 쿨러였고
한때는 휘청거렸으나 최근엔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적인 메리트를 느낄수 있는 신제품들을
많이 내고 있는 회사입니다.
기업이 얼마나 오래되었는가 하는 부분도 제품을 선택할때
기준점이 될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때 1999년부터 약 20년간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으므로
이러한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주기 가능합니다.
오늘 소개할 파워는 잘만의 EcoMax 600W 83+라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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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박스에 ECOMAX 600W 83+라는 제품명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정면샷과 제품이 밀봉되어 있는 씰부분을 촬영했어요.
확실하게 밀봉되어 있어서 새제품인것을 믿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설명들이 한국어로 간단하게 요약해서 들어있는데 120mm 팬, 대기전력1w미만의 저전력설계
각종보호기능은 아래 그림에서 4종의 보호회로설계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4종보호설계로 더욱더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좋은 가성비에 안전설계까지 있을건 다 있는 파워인걸 확인 가능합니다.
안에 박스를 열어서 내장된 부속품들을 다 꺼냈어요
파워서플라이 본품과 설명서 나사에 흰색 케이블타이가 눈에 보입니다.
커넥터부위 부분들을 촬영했고 사타전원부분이 4개이므로 SSD및 하드를 4개까지 연결이 가능합니다.
CPU전원도 4+4핀으로 요즘 나오는 메인스트림급 보드까지 전부 호환가능합니다.
PCI 전원도 6+2핀 2개로 고성능 그래픽카드들중 8핀 3개짜리가 들어가는 하이엔드 제외하곤 전부 호환됩니다.
실제로 조립해본 샷입니다. 미들타워인 데이븐 GT303 케이스에 실제로 장착을 해봤습니다.
장착하면서 느낀점은 선들의 길이가 적절해서 뒷부분의 선정리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ATX보드에 사용했으므로 일반적인 유저들에게도 적절하게 조립 가능할겁니다.
라이젠 2600과 사제쿨러 CR - 601, RTX2060
16G램에 조립해봤습니다. 이정도 사양이면 FHD환경에서는 충분히 높은 사양으로 게임에서도
높은 프레임으로 즐길수 있는 사양입니다.
불량없이 잘 작동되는 모습입니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에코맥스 600W 83+ 글씨가 보이네요.
RTX2060의 경우 만리의 제품이라 LED가 없는 모델이라 좀 아쉽긴하네요.
총평
가성비 파워 잘만 600와트 파워 에코맥스 83+로 조립해봤습니다.
컴퓨터에서 돈에 비해서 성능이 가장 들어나지 않는 부분이 파워서플라이 부분이라
한정된 예산으로 컴퓨터를 조립한다면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좋은 파워를 골라야 합니다.
파워에서 몇만원 아낄수 있다면 그래픽카드를 한체급 더 올릴수도 있는 부분이고 메인보드부분에서도
좀더 올리기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뻥파워를 골라선 안되죠.
현재 다나와 카드최저가 35000원으로 100W기준 6000원으로 굉장히 저렴합니다.
제가 리뷰한 제품은 600W지만 일반적인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500W파워는
29000원으로 조금더 세이브도 가능합니다.
사실 제가 위에 구성한 시스템 구성도 정격 500W면 충분한 사양입니다.
83+이상이면 사실 인증을 안받아서 그렇지 브론즈급정도의 효율이 아닌가 합니다.
한정된예산에서 파워에서 돈을 아끼고 그래픽카드나 CPU체급을 한단계 올리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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