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스닥지수가 연일 내리고 있네요..ㅠㅠ 참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마 그 이유로는 전쟁과 같은 이슈, 애플&ASML&모빌아이(첨들어보는데?)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들의 개별 이슈들, 물가상승에 따른 금리등이 이유이지 않나 싶습니다.

제목에 '단기저점'이라는 문구를 적었는데요, 오늘내일이 '단기저점'이 될지, 그렇지 않을지는 결코 모릅니다.

긍정적으로 보면 중기적인 저점 이후 주가가 오를 수도 있고요.

부정적으로 보면 오늘내일의 단기저점에서 주가가 반등한 이후! 다시 하락세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관련한 내용 함께 보시죠.~

우선 김민수 대표님께서 전해주신 시황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3oLlodcuZU&t=1169s

보시면 주봉상 거래량이 많이 실려있는 캔들이 있죠.

저 캔들의 저가를 중요한 지지선으로 봅니다. (이 아이디어는 아이양꼬 선배님께서 많이 말씀해주시는 내용입니다. 주봉, 월봉상 거래량 많은 캔들의 저가를 지지선으로 보는 방법)

그리고 일봉상으로 보면 최근 주가지수의 횡보가 나왔던 지점의 고점을 ㅡ자선으로 그어봅니다.

대략 지금의 나스닥지수에서 -1%정도 하락한 지점입니다.

만약 고용보고서가 좋게나와서 금리가 급등하고, 나스닥지수에 눌림이 나온다면 그 지점이 단기 저점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그 이전에 주가가 오를 수도 있고요.

아무튼 사진에 보시는 김민수 대표님의 EMA55의 지지선, 그리고 아이양꼬 선배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거래량 많은 주봉캔들'의 지지선, 기술적분석의 고점을 이어 그리는 수평 지지선등을 살펴봤을 때, 주식시장이 단기 저가권 근처에 접근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드는 상황입니다.

오랜만에 파란망고 선배님께서 블log에 반가운 글을 게시해 주셨는데요.

미국주식, 파란망고의 파란만장한 미국주식 이야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보시듯 25.9를 돌파하고 지지할 경우! 3-3파 상승이 나올걸로 보고계신듯 합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에서 3파는 굉장히 길고 강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Soxl기준 24.5부근의 지지선을 지지해 줘야 한다는 조건을 달아주셨죠.

이번엔 JW엔더슨 선배님의 말씀입니다.

정확하게 터치하고 하락했죠 , 다음 시나리오 작성까지 1.5% 남았네요 (나스닥 선물) - 주식 - 에펨코리아 (fmkorea.com)

지난번엔 16,300~16,350의 지지선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거의 정확하게 그 부근에서 주가하락세가 멈춘 상황입니다. 약간 보수적으로 본다면 최근 업데이트 해주신 16,250~300정도가 유의미한 반등구간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참고로 나스닥100지수 기준 현재 지수는 16,279입니다.

이번엔 최고의 차트전문가 하데스 선배님의 말씀입니다.

나스닥 차트(복기) : 네이버 카페 (naver.com)

보시는 사진은 일목균형표의 기준선인듯 싶은데요.

선배님께선 기준선 뿐만아니라 보시는 사진의 검은색 선, 다른 다양한 기술적 도구들을 통해 현재 수준이 '단기 지지권의 가능성이 큰 지점'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특히 스터디 ca페에선 '내부추세선'을 그려주기도 하셨는데요.

참고로 내부추세선은 여러 기술적 저서에서 주관성이 많이 개입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많은 기술적 분석가들은 '내부추세선'보단, 일반적인 추세선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요.

개인적으로 내부추세선 관련해선 주가가 많이 하락했는데, 추세선을 그리기 여의치 않을 때 그리는 추세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많은 컴퓨팅 프로그램이나 기술적 분석가들의 관점에 따라 내부추세선이 굉장히 유의미하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보시듯 추세선이 차트를 한번 가로지른 이후!작용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과거에 외부추세선이었던 추세선을 차트가 가로지른 이후(내부추세선으로 변한 후), 어떤 새로운 시점에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관련한 많은 내용들에 관한 가르침을 주시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나스닥 차트(복기) : 네이버 카페 (naver.com)

마지막으로 최고의 매크로 시황을 전해주시는 No.7손t의 말씀입니다.

Today's Point 1월 첫 주 흐름은 중요합니다. - 주식 - 에펨코리아 (fmkorea.com)

오랜만에 글을 적어주셨는데요. 2번 정독했습니다.

오랫동안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보시듯 코스톨라니의 달걀이론 꼭대기 부분이라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B지점인 경기침체가 임박한 상황일까요?

허나 경기의 활황~불황까지의 매우 긴 시계열의 사이클을 다루고 있기에..

불황의 지점이 2025년정도가 되지 않겠는가. 따라서 2024년 하반기정도에 조심을 해야하지 않겠는가?라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요약본인데요.

손t께선 미주미ca페의 미주바니 선배님, 갓____선배님, nevergonnaeasy선배님의 말씀과는 조금 다르게, 3/14까지의 조정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계신듯 합니다.

대체로 아직은 조정 아니다. 한번 더 오른 이후! 큰 조정이 나올거라 보는 선배님들이

파란망고선배님, 갓_____선배님, 미주바니선배님, nevergonnaeasy선배님, 김민수 대표님,이진우 대표님 이시고요.

이유는 대선 이전에 한차례 조정이 오는 통계적 이유들이 많기 때문, 혹은 conks라는 어떤 금융공학 전문가의 유동성 분석을 통한 이슈, 1월 나올 빅테크 실적의 기대등 입니다.

반대로 No.7손t께선 현재 나와있는 EPS전망을 믿을 수 없다는 말씀을 전해주셨고, 최근 나왔던 조정이 계속 이어져 3월까지 진행될 가능성을 높게 보시는거죠. 비슷하게 보고계신 선배님은 당장 10%정도 조정이 올 가능성이 높다는 아이양꼬 선배님, (정확하진 않지만) 코스피의 월봉에 음봉이 여러개 나올거란 백두산 선배님, 나스닥지수가 10%빠지면 윗쪽을 보고 베팅을 할지 말지를 미리 계획해야 한다는 케빈강 대표님이 계신듯 합니다. (물론 확신의 영역은 아닌듯 합니다.)

어쨌든 공통적으로는 상반기는 한차례의 큰 조정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지금의 조정이 계속 이어질 수 있고 3월 저점이 나올지, 아님 1월 한번 더 시장이 오버슈팅 이후, 상당히 고통스러운 조정장세가 나올지.. 알 수 없습니다.

요약하겠습니다.

- 관점이 나뉜다. 3월 중순까지 주가가 조정을 받을거란 관점vs1~2월정도 주식시장이 한번 더 오른 이후! 유동성 부족 이슈로 인해 조정이 나올거란 관점이 있다. 하지만 두개의 관점을 완전 반대로 생각하기보단, 조금 더 긴 시계열의 틀에서 보는것도 괜찮다. 주가가 올랐다 내렸다 하며 고점에서 진폭이 큰 박스권을 만들고, 이후 하락이 나올거라고 보는 관점으로 통합하여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다.

- 주식시장의 '상승추세'를 현저히 약화시켰다.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로 '상승추세'에서 '하락추세'로 바뀔지 말지의 기로에 놓여있는듯 하다. '상승추세'로 본다면 오늘~내일의 저점은 저가매수 지점이다. 하지만 '하락추세'로 가정한다면 반등 시 주식을 처분해야 할 수도 있다. 많은 기술적 분석가들이 보는 단기EMA의 각도가 아래로 기울었고, 이를 하향돌파 했다. 하지만 큰 추세의 EMA를 본다면 여전히 주가는 상승추세이다.

- 오늘내일 중 주식시장에 '단기저점'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것이 '단기저점'이 될지, 조금 긴 시계열에서의 저점이 될지는 알 수 없다. (이 부분에 대해 전망이 나뉜다.) 그렇지만 반등이든, 기존 상승추세를 이어가든 주가는 곧 며칠상간 오를 가능성이 높다.

- 2024년 한해를 통틀어 크게보면 주식시장이 '좋을거란'시각이 매우 우세하다. 다만, 2025년 경기침체를 가정하여 2024년 하반기~2025년 초엔 조심해야 할 거란 전망이 주를 이룬다.

P.S. 결국 '모른다'는것 입니다. 사실 아침 6시에 일어나자마자 뭘 할까.. 고민을 하다가 글을 적었던것 같은데요. 내용이 불확실한지라 올릴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모른다'는 이야기를 할거면 왜 적냐는 지적의 생각도 있으실거고, 저 또한 그런이야기를 볼 때 석연치 않은게 사실이거든요. 하지만 모른다는걸 모른다고 인정하는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파산을 하면서 경험한건.. 주식시장은 확신하고 예단했을 때가 가장 위험한 때인것 같습니다. 제가 기존에 채택했던 매크로 아이디어는 주식시장을 비관적으로 보는데 유용합니다. 그래서 과거 경기침체에 따른 주식시장의 큰 하락을 예상하여 베팅했던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어떤 경우라도 맹신하여 접근하는건 위험합니다. 기술적 접근이나 단기적 거래를 한다면 특정 지점에서 손절하는것을, 매우 큰 수익을 챙기는것 보다 훨씬 더 가치있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럼 내 전망이나 생각이 틀려도 저처럼 파산하지 않고, 시장에서 퇴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미주바니 선배님처럼 기본적 분석을 통한 투자에 있어서는 위와같은 작은 시장의 움직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시장이 어떻게 변하든 나의 지분이 있는 기업의 상황, 산업이 중요합니다. 그런 변화를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관찰하는게 주식 투자가 인것 같습니다. 

워렌버핏 선생님께선 10년만기 채권이랑 S&P500지수를 살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면, 곧바로 S&P500을 사신다는 멋진 조언이 있네요. 정말 최고의 자료 입니다.

미주바니 (투자 / 경제적자유)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불금보내시길!

+P.S. 글 저장해놓고 올릴까 말까 고민하던 중 하데스 선배님 글과 갓__선배님의 새로운 글이 올라왔네요. 보고 드는 생각은.. 적어도 내일 새벽부터는 반등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god선배님께선 인용 허락 안해주셔서 닉네임 앞글자 조차 말씀 못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하데스 선배님 글은 ca페에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잘 찾아보시다 보면 반등가능성에 대한 단서를 잡으실 수 있을거고, god선배님이 왜 god으로 불리시는지 알게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