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의 베일, 조 로든 한건씩 했네요6
- 등록일 2021-03-31 05:38
- 조회수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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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로든은 무리뉴가 너무 활용을 안하고 있어요.
다이어와 토비/산체스가 다 헤멜때
둘의 폼을 꾸준히 올려줬으면은 지금처럼 수비가 구멍까진 아니었을꺼라고 생각..
조 로든이 나름 2부에선 최상위 수비수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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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나 벤투나 쓰는 애들만 쓰니.. 포르투갈 감독 특인가..?
서브 멤버들 적절히 로테 돌리면서 경기 감각 끌어올려줘야 주축 선수들 부상당했을 때 대비라도 하지..
갑자기 기용하면 선수들이 제 실력 내나..
탕강가랑 로든 자주 좀 기용했으면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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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축구 트렌디가 모든걸 시스템화 시켜서 그걸 전술에 접목 시키는건데
이걸 투헬/나겔스만 같이 최근 전술 천재라 불리우는 감독들이 이런걸 굉장히 잘합니다.
모든 세부 전술과 전술들을 전부 훈련해서 다 지정해줍니다. 모든걸 시스템화 시켜버려요.
그렇게 해서 주전이던 A선수가 부상이나 다른 이유로 없어도 후보로 있던 D 선수가 들어와도
세부적으로 다를지언정 팀 전술의 시스템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펩은 원래 이런 유형이었고, 클롭은 현 트렌디에 반쯤 걸치고 있는 스타일
그리고 무리뉴와 비슷한 스타일이었던 시메오네는 과거 본인이 잘 나가던 트렌디를 버리고,
다른 방향으로 발전을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문제는 무리뉴는 정말 본인이 호령하던 그 시절 그 트렌디에 여전히 머무는 수준
토트넘에 올때만 해도 그래도 이 감독이 다른 모습을 보여줄까 했지만은...
그냥 똑같아요.
한 세대를 풍미하고, 트렌디를 선도했던 감독이 발전이 없는 모습을 보면서 참 슬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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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이 어그로 끌어줘야 그나마 베일이 활약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