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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복직하면서 차 1대가 더 필요할 듯 합니다.
현재 SM5 10년차 된 것 타고 있고요.(현 적산거리 11만km 폐차를 5년 후로 예상합니다.)
본인 출퇴근 왕복 60km 자차 45분~1시간 / 전철 1시간 30분
와이프 출퇴근 왕복 30km 자차 30분 내외 / 버스 1시간 이상
1. 만 1세, 2세 아이가 있어서 중형 SUV 니즈가 큽니다. (쌍둥이 유모차 때문에 SM5 트렁크 공간의 추가 사용 못합니다.)
2. 저의 출퇴근 거리가 적지 않아 경차를 타면(중고 가스 스파크 수동) 경제적으로 많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가안. 경차(가스팍 수동) 중고(500만원 이하)로 사고, SM5 폐차할 때 SUV 등 새차 구매
(사실 이 떄 쯤이면 굳이 SUV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서 선택지는 많아 집니다.)
- 비용산출 : 현재 500만원 이하 + 5년 뒤 3000만원 내외 + 7~8년 내외 다른 한대 추가 구입비
- 장점 ; 당장 들어가는 비용 적음
- 단점 ; 차량 2대의 교체 시기가 거의 겹칠 수도 있음, 와이프가 수동 운전 못함
나안. SUV(QM6 LPe) 새 차 사서 SM5랑 쓰다가 SM5 폐차하고 작은 해치백 추가 구매
- 비용산출 : 현재 3000만원 + 5년 뒤 한대 추가 구입비
- 장점 ; 새차를 와이프가 운전 가능(와이프는 자동면허라 가스팍 수동 운전 못함) 하지만 경차든지 SUV든지 구입한 차는 본인이 운전하게됨<와이프가 운전한지 얼마 안되 구형차량(SM5) 운전하기로 함>
- 단점 ; 당장 큰 비용 지출
다안. 절충안 하이브리드(아이오닉 또는 니로) 중고차량 구매 SM5랑 쓰다가 SM5 폐차하고 다른 차량 추가 구매
- 비용산출 : 현재 2000만원 이하 + 5년 뒤 한대 추가 구입비
- 장점 ; 나안 보다 비용이 적게 들음
- 단점 ; 나안의 QM6보다 작은 차량이라 구입해도 조금 아쉬움.
가안과 나안 그리고 절충안인 다안.
이 것 말고도 방법이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가장 현명한 방법인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PS. 음... 사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와이프가 정해준대로 한다. 인데,,,,, 그냥 나도 이제 출퇴근할 때 운전해야하는구나 말곤 별 생각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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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답은 글안에 다 있네요.
와이프 의견을 따른다요? 근데 아직 아무렇게나해 요정도 반응이라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