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술 마시고 등교한 고등학생.jpg8
- [* 비회원 *]
- 등록일 2022-12-14 02:33
- 조회수 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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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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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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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저도 "저런 날라리 양아치 새x" 하고 지레짐작을 해버렸네요.
2022-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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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휘
뭔가 좀 이상한데요 손님들이 학생에게 술을 주다니 무슨 6.70년대도 아니고 ㅎ
2022-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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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징끼
덜덜이 닉변했구나
2022-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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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싸게
타인에게 인상 깊었던 일화를 이야기 해주는 상황인데 저분이 학생 말을 들은 뒤로 저 학생을 눈여겨 보지 않았겠어요? 겪어보니까 그 학생 말이 거짓이 아니었다는걸 아니까 이렇게 이야기 해주는거죠
2022-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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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저 학생 말이 사실이라고 단정짓고 댓글을 다는거죠.
눈여겨 본다는것까진 이해를 하겠는데 알바하면서 술을 받아먹은걸 어디까지 확인을 할 수 있었을까요? 결국 학생이 말한걸 믿는 수준에 그쳤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그걸 떠나서 요새 식당에서 알바하는 학생한테 술을 주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사장이나 다른 직원들이 볼수도 있는 상황인데 말이죠. 그게 가능한 상황인지...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2022-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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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ㅇㅇㅋ
실제로 학교에 근무해보면 사연많은 아이들 많습니다. 일례로 매일 사고치고 선생님들한테 욕하고 수업 도망가고 안정 못찾았던 담임반 아이..얘기들어 주기 시작하고 몇번 밥사먹이면서 일단 앉아라..얘기안들어도 되니까 앉아라..그렇게 하니 진정하기 시작했고..그러고 나서 물꼬 트이니..집에서 아동학대 받으면서 부모님은 매일 5만원씩 주면서 돈 줄거 다주는데 왜 말 안듣냐 하면서 아버진 애 골프채로 때리시고 어머님도 그런 아버지 말리지 못해 아이가 해달라는대로만 다 해주시고 정작 나중엔 포기하고 니 맘대로 살아라는 식으로 아이 대하고..아이는 돈이 아니라 정이 그리웠던거죠..그러고나서 애 졸업시켜야 되니 한 학기를 집앞에서 기다리고 집에 가서 깨워서 학교 등교시키고 그러고나니 아이 생활도 달라지고, 선생이 집에 그렇게 가니 아버지는 아이한테 손 대는거 줄이시고 아이랑 밥먹는 시간 늘리시고 얘기도 하시고 그러면서 어머님도 달리지시고..아이가 달라지더라고요...
2022-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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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공
선생이니깐 믿어주죠... 선생이 학생말 안 믿으면 누가 믿어주겠습니까!!! 그래도 저런 선생님이면 믿고 학교 보내겠네요.
2022-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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