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지사기 소리 듣는 국민연금의 현실 ㅋㅋㅋㅋㅋ126
- HALFLIFE
- 등록일 2024-06-30 22:13
- 조회수 2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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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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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shyrh5fg7
지지율도 높았던 지난 정부때 개혁을 했으면 좀더 좋았겠죠, 아쉬운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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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
손 보자고 얘기 꺼내는 순간 지지율 폭망. 국민들이 바뀌지 않으면 결과는 뻔 하죠 국민연금의 탈출러시로 채권시장, 주식시장은 위축되고 국내 대기업들은 해외 IPO로 자금조달, 그 아래 기업들은 소멸 단계로 진입할 것이고, 채권으로 자금 조달하는 지자체, 공기업, 민간기업, 금융권 등등 어려움을 겪어 세금이 대폭 상승하는 효과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근데 국민연금이 커피라면 건강보험은 TOP. 미래세대는 소득의 70% 이상 국가에 바쳐야 하는 시대 올지도 모릅니다 근데 국민연금은 20년이 아니라 5~10년 남았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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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르디
그냥 쉽게 생각하면 됩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아무리 신용이 떨어진다 해도 시중의 보험사 보다 더 떨어지는 신용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국채 금리가 은행채 금리보다 낮은 이유가 바로 그겁니다. 우리나라 어느 은행 보험사도 정부에 돈넣은 것 보다 안전하진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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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쥐
저런 선동글에서 팩트체크 안하는건 제도개선을 하는 계획안은 확인하지 않고 그래프만 이용하는거죠
마치 석유고갈론처럼 20년전부터 석유가 없어질거라고 예상했지만 아직도 석유가 대세인것처럼 국민연금은 제도개선을 통해 미래세대도 혜택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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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lotto
지출이 늘고 수입이 주는건 팩튼데 무슨 기적적인 방법으로요?ㅋㅋㅋㅋㅋ
수익률을 높여서?? 수익률 평균을 국민연금만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마법이 있답니까?ㅋㅋㅋ 말도안되는 비유를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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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드림
석유는 고갈될 줄 알았는데 채굴 기술 발전으로 채굴 가능한 양이 늘어난 거고요..
출생은 이미 결정이 난 상황이라 그냥 계산만 나오는 결과안데 비교가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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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드림
@독박쥐
국민 연금을 채굴 기술 발전으로 채굴 가능 석유 매장량 자체가 풍부해졌단 사례에 비유하려면, 출생이 늘어나서 연금 납부자 수가 다시 늘어나는 경우를 말해야 하는데..
합계출생율이 2가 되지 않는 한 인구는 무조건 줄어듭니다. 근데 지금 우리나라는 0.7 이에요. 100명이 35명이 되고, 2세대에선 그 35 명이 12명이 되는 수치입니다. 그 다음 세대는 4명이에요.
12+4 = 16명의 생산성이 아무리 늘어나도 전 두 세대 135명의 수급자의 연금을 대는 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죠. 생산성이 지금의 3배가 된다고해도 (지금 같은 저성장 사회에 불가능하지만) 과거 48명 생산력으로 135명 피부양을 해야 하는 겁니다.
문제는 그 135명이 절대 연금 수령액을 줄이는 방향에 표를 줄 리가 없다는 거고요. 이 판은 이미 끝났습니다. 이건 이미 나와 있는 통계에 기반한 산수의 문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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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쥐
@레버리지드림 인구가 너무 많이 줄어드는게 국가경쟁력에 큰 단점이라는건 모두가 알고 있지만 그것만으로 마치 연금자체가 소멸되서 없어지고 끝날거라는건 선동이라는 겁니다 연금이 그돈을 받아서 그대로 놔두는게 아니라 연금자체로 투자해서 수익을 별도로 내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이 주식으로 번돈이 인구증가와 달리 급격하게 불어났다는걸 알고 계실겁니다 국민연금이 지금처럼 투자로 큰 돈을 벌면 금액이 크면 클수록 한바퀴 돌때마다 더 큰 금액을 벌 수 있는 복리의 수학은 알고 계시죠? 인구랑 상관없이 국민연금이 수익을 계속내게 되면 연금을 내지 않아도 수익을 내는 구조가 될수도 있습니다
국민연금이 투자로 번돈만으로도 이미 2050년에 손해볼 금액을 상쇄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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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드림
@독박쥐
지금 당장 우리나라 출산율이 1로 반등한다는 시나리오에서도 2040년 시점부터 연금은 적자 전환이에요.
연금을 아무리 날고 기며 운용한다 해도, 수령자가 너무 많아져서 1년에 수백조가 지급되어야 하니 수익으로 커버가 불가능 하다고요.
복리의 마법은 어디까지나 돈을 안 빼고 고스란히 재투자를 할 때나 통하는 겁니다....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만...
우리나라는 2030년에 14세 이하 100명 당 65세 이상 인구 수가 300명이 됩니다. 이건 이미 정해진 미래에요. 그리고 생산 가능 인구 증가 하락폭은 이후 더 빨라질 거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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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드림
@독박쥐
위 모델 보시면 알겠지만 아직은 늘어나는 구간이에요. 그래서 님 예상과 달리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 이미 다 현재 세대별 인구 기반으로 시뮬레이션이 끝나 있는 결과거든요.
참고로 이미 21년 > 22년 연금 수급자는 607만명에서 641만명으로 40만명 증가, 동기간 가입자 수는 2,234만명에서 2,220만명으로 12만명 감소를 시작 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가입자는 감소, 수급자는 늘어나는 미래 밖에 없습니다. GDP가 3배 4배가 되어도 현 모델 유지는 산술적으로 불가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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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드림
@독박쥐
그것도 이미 다 모델링 반영 되어 있는 겁니다. 누적 투자 수익보다 매달 고정 지출액이 더 빠르게 늘어나기 때문에 적자 시점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게 현 연금 구조입니다.
해당 적자 모델링은 국민 연금이 꾸준히 무려 매년 4.5% 이상 수익을 내 준다 + 출산율은 1.21 (!!) 으로 회복한다는 모델로 계산 된 겁니다. 지난 번 추계에서 4% 라고 했다가 무려 0.5%포인트나 늘린 거에요. 그래도 적자와 고갈은 확정된 미래인 상황이라는 겁니다.
님께서 국민연금공단 자체도 모르는 포텐셜을 보셨다면 모르겠는데.. 연간 3% 언급하신 거 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군요.
(정책자료 2022-02) 국민연금 기금투자수익률 산출 가정.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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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2020년 0.84 에서 2024년 0.70까지 하락한 후, 다시 증가하여 2046년 1.21에 도달하는 것으로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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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드림
@독박쥐
그 초등학생도 아는 사실이 2세대 만에 100명이 12명이 되는 수치라고요 ㅎㅎㅎ 위 그래프 다시 보고 오시겠어요? 지금은 당연히 수급자보다 납입자가 많아서, 극단적으로 운용 수익율이 0%여도 기금이 적자가 아닌 구간입니다. 대체 왜 다 이미 예상 된 내용을 이걸 몰랐지 하면서 호들갑 이신지 모르겠군요. 이번 세기에 우리나라에 국민연금으로만 발생될 누적적자는 경 단위 입니다. 몇 백조, 몇 천조가 아닌 경이요. 당장 200조 더 벌었다고 유의미하게 미래가 희망적으로 바뀌는 게 아니라는 말 입니다.
최근 공개된 2093년까지의 국민연금 누적적자는 2경1656조원에 달달합니다. 2018년 4차 재정계산 때의 1경7000조원과 비교하면 5년 만에 4656조원이 더 늘어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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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폰따라
팩트: 조선일보는 지난 25일 <절박한 '연금 개혁' 민주당이 처리하면 수권 자격 입증할 것>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썼다. 조선일보는 "국민의힘이 연금 개혁 처리를 거부하는 것은 윤 대통령 때문 같다. 윤 대통령은 연금개혁이 아닌 특검법 문제를 우선시하고 있고, 특검법 관련 국회 일정 전체를 거부하기를 원한다는 것"이라며 "이제는 결국 국회 압도적 다수당인 민주당의 책임 있는 자세를 바라는 수밖에 없게 됐다. 민주당이 이 문제만큼은 정치적 계산을 뒤로하고 나라를 앞세워주기를 고대한다"고 했다.
조선 동아 조차 연금 개혁 법안을 21대 국회에사 합의하라는 제안을 했는데 윤석열 거부함. 미래 세대에 고통을 덜어줄 제안을 했는데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거부하는 이유는 뭘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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