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술영업 반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외국계 제조업인데 회사는 계속 커가고 있고 대우도 괜찮습니다.
실수령 330정도에 야근이 좀 많긴 하지만 못할정도는 아니구요.
그런데 금융쪽에 애초에 뜻이 있어서 하반기에 여기저기 서류 넣어보다, DGB생명에 서류합격이 되었네요.
구 우리 아비바 생명인데, 대구은행쪽에서 인수합병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들리는 말론 영업망이 무너져서 들어가면 고생 많이 할거라더군요...
아무래도 보험사다보니 돈은 많이 주지 싶은데, 삼성 한화 교보만큼 주진 않겠죠.
제가 묻고 싶은건, 기술영업직과 영업관리직, 미래를 봤을땐 어디가 더 이직하기 쉬울지 여쭙고 싶습니다.
은행쪽 영업이야 나오면 할거 없다지만 보험사는 나름 커리어를 인정받을수 있는 업종 아닌가요? 방카슈랑스 등 보험쪽의 전문성도 대두되고 있다고 하고.
돈도 보험쪽이 좀 더 많은거같고...
현재 다니는 회사가 초봉이 업계에선 쌘 편이긴 한데 연봉상승률이 낮습니다. 근속년수는 길지만
나중을 생각하면 연차따라 연봉 맞춰서 팍팍 올려주는 금융쪽에서 일하고 싶기도 하고
보험사 현직분들 계시면 의견좀 여쭤봐도 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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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최종합격 하시고 고민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