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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도 올해가 마지막 시즌이군요7

방귀문
등록일 2017-01-16 12:16
조회수 709

95년 입단한 76년생 이승엽에 이어

94년 입단(동기 김재현에게 20-20 달성되는 홈런을 허용한 투수)한 이호준도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네요.

NC 다이노스의 최고참 이호준(41)이 2017시즌을 끝으로 선수 유니폼을 벗는다.

이호준은 1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신년회에 앞서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선수 은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호준은 1994년 고졸(광주일고) 신인으로 해태에 입단했다. 2000년 SK로 이적했고, 2013년부터 NC에서 뛰었다. 2017시즌 포함 21년 동안 선수로 뛰게되는 셈이다.

그는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어야 할 때인 것 같다. 시즌을 잘 마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호준은 프로 통산 1976경기에 출전, 타율 2할8푼2리, 330홈런-1229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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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우리 호부지...
올 한해 미친듯한 타격실력을 보여주며
훈훈한 마무리 할 수 있기를... ㅠ.ㅠ...

2017-0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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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문

커리어 하이 기원합니다

그리고 두 선수 모두 아직 후배들보다 실력이 뛰어난데 그냥 더 뛰어도 될 것 같은데 참 아쉽네요

2017-0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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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시키기엔 실력이 진짜 아쉽네요~
아직도 누구못지않게 괜찮은듯한데

2017-0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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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꿀밤

그래도 참 말년이 행복한 선수 중 하나네요

2017-0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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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준이형 데뷔가 투수였군요

2017-0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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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patrica

네 맞아요, 해태 투수로 데뷔했어요, 그때당시 시범경기때 야구장 갔었는데 1회에만 9점을 내줬더라구요ㅠㅠ 타자로 전향해서 성공했더라구요,^^

2017-0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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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방귀문

패전처리로 등판한 이호준이 동기인 김재현이 고졸 신인 첫 20-20 달성하게해준 홈런을 맞았습니다 ㅋ

2017-0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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