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에 구입한 LG G5 의 현재까지 A/S 내역입니다.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함을 알려드립니다.

1. 1차 A/S

- 사고 3주즈음에 무한부팅현상으로 사용이 불가능하여 기기본체를 교환받았습니다.

- 2주가 지났기때문에 완전새제품 교환/ 환불은 불가하다 하였습니다.

2. 2차 A/S

- 9월경 GPS 수신 불량 으로 A/S 받았습니다.

- A/S 기사분이 GPS 안테나의 감도를 상향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3. 3차 A/S

- 10월경 GPS 수신 불량으로 A/S 받았습니다.

- A/S 기사분이 GPS 안테나의 텐션을 조정하였다고 하였습니다.

4. 4차 A/S

- 12월경 GPS  수신 불량으로 A/S 받으려 가려는 찰나, 전원이 부팅되지않는 현상이 발생하여 A/S 받았습니다.

- 전원이 켜지지 않기 때문에 GPS 수신불량을 확인해줄수 없다고 하고 메인보드를 교체 받았습니다.

- GPS 는 G5 가 GPS 안테나의 텐션이 약해지는 현상이 있어서 새로운 안테나부품이 나왔으며 이것으로 교체하였다고 답변받았습니다.

(GPS 수신 불량 확인 여부는 A/S 보상 항목중 같은 부위 3회이상, 다른부위로 5회이상일 경우 환불이 가능합니다.)

5. 5차 A/S

- GPS 수신 불량으로 A/S 받았습니다.

- 배터리가 20%일때 전원이 나가버려서 A/S 받았습니다.

- 베터리가 불량 이라고 합니다.

- 여기서 부터 중요 사항입니다.

- 동일 부위 3회이상 고장으로 타제품교환이나, 환불을 요청하였습니다.

- 처음에는 A/S 센터 기사분은 A/S 센터는 LG전자 소속이 아니며 만약 고객이 환불을 요구하면 기사에게 불이익이 오므로 "인정상" 환불요구의 철회를 부탁하였습니다.

- 수용할수없다고 하자 기기를 확인해보겠다며 기기분해후 플라스틱 메인보드 고정틀에 5mm 정도의 서리같은 물질을 보여주며, "이물질이 투입되어 고장" 이라는 판별을 하며 "소비자 과실로 기기고장" 이므로 환불 불가를 얘기하였습니다.

- 저는 기기를 빠트린적도 이물질을 기기에 넣은 적도 없기때문에 의아해 하였지만, 물질이 묻은 것은 맞기에 

"이미 저 메인보드도 저번에 수리 받은 것이고 그때 묻은것인지 나는 알지 못하며, 그것 때문에 GPS 가 고장이라는것도 이해가 되지않으며, 그렇다면 이번에 메인보드 전체를 내가 새로운 부품으로 구입하고 또 고장 난다하여도 교환받을수 없는지?" 를 문의하였으나, 

답변은

" 한번 소비자 과실로인한 고장이니 절대 교환/환불 불가이며, 향후 새로운 메인보드를 구입한다하여도 교환/환불은 되지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다만,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무상 수리를 해줄수는 있다 " 였습니다.

앞으로 고장나는것도 수리를 해줄수는 있지만 교환은 안된다 입니다.

방수 모델이 아니기에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물질이 들어갈수있으며, GPS 안테나의 텐션이 죽는것도 원칙상 "A/S" 범위는 아니나, 서비스 차원에서 수리해준거라고 합니다.

사사로운 충격이 누적되어 안테나 텐션이 약해지는것이라네요.

그러면서 A/S 범위를 벗어나나 고객을 위하여 더 강한 텐션의 부품을 "서비스"로 교환해주는것이라 합니다.

이게 서비스인지 우롱인지는 모르겠지만 객관적인 판단을 듣기 위하여 글을 올립니다.

1년도 안되서 5번 이상의 고장 부위로 전화기와 씨름하는게 너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