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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뽐뿌와 모 옆동네에서 눈팅을 하고있다가, 아마존에서 마소 제품군을 아마존에서 할인한다는 글을 보고, 충동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직업이 게임 개발이라, 하루종일 키보드 마우스를 끼고 사는데, 이미 10여년전에 손목 아픈 문제는 지나간적이있어서 크게 신경을 안쓰고 살다가 이번 할인 품목중에 원래 노리고있던 디자이너 제품이 없어서 다른건 뭐가 좋나 하다가 다들 추천해주시는 인체공학적 제품인 스컬프트 어고노믹을 구매하고, 배송비 할인 + 외부 작업용으로 블루투스전용 컴포트 제품도 함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어고노믹 제품은 꽤 만족!! 컴포트 제품은 생각보다 커서 사용을 보류 중입니다. 좀 더 써보고 방출 여부나 킵 여부를 결정할듯 하네요.
어고노믹 제품은 생각보다 꽤 큽니다. 제가 남자치고 손이 작은편이긴 한데, 그래도 한손에 꽉 들어와요, 큰 물컵을 꽉 잡은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었었는데, 하루 이틀 지나니까 꽤나 쾌적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펑션키도 맥에선 사용이 안되지만, 윈도우에서는 아주 편하게 사용을 하고있어요.
원래 맥에서 작업을 하다가 부득이하게 윈도 환경으로 변경하게 되면서, 마우스는 잘쓰고있는데, 키보드가 맘에 안들어서 ( 로지텍 g100 사용중 ) 근처 악세서리샵가서 체험좀 해보고, 키보드도 바꿔볼려고합니다. 원래 노리고있던 마소 디자이너 블루투스 제품이나, 아니면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을 해볼까도 생각이 들기도하고, 원래 어고노믹 제품이 키보드도 세트로있던데, 키보드만 따로 구해서 리시버 하나로 사용을 해볼까? ( 가능할까요?? ) 고민중입니다. 혹시 의견 주시면, 그 제품 위주로 체험을 좀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좀더 자세한 개인 평가와 사진들은 개인 블로그에 자세히 작성해놨습니다.
사진 & 후기 : http://blog.soonsoons.com/220680477764
글 쓰는 동안에도 키보드가 들썩 거려서 참 불편하네요 ㅠㅠ 오늘이라도 질러야겠어요!! 오오오!!
다음엔 키보드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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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쓰는데 가끔 마우스 끄는거 깜빡하고 잠자기도해서 건전지 아까워요 ㅋ
블루투스는 그런 기능이있는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