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기기변경으로 엑스페리아 Z1을 잘사용하다가 약정 연장에 분노해서 여자친구와 아이폰으로 갈아탔습니다.

생폰에 액정 필름만 사용하다가 비싼녀석을 모시고 오니... 곱게 쓰고 2년후 장터에 내놓을 목적이라 젤리케이스 강화유리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굴곡이 있어서 강화유리가 액정을 100%덮는 녀석은 없더군요. 전면 다 덮는 녀석은 모서리에 먼지가 안들어가는걸 볼 수가 없고..

필름으로 가자니 강화유리에 한번 적응되니 필름은 쳐다보기도 싫더군요.

그리고 마침내 찾았습니다. 저렴한 녀석으로.. 일단 착용샷입니다.

가격대비 제법 괜찮습니다. 실버 색상입니다. 액정부분은 강화유리 나머지 부분은 알류미늄입니다.

색상은 정말 비슷하나 메탈커버가 액정테두리보다 조금 더 큽니다. 생폰으로 쓰시기엔 조금 어색합니다.

최대한 차이나게 찍었는데 질감이라던지 펄느낌은 정말 비슷합니다.

내부에 찍은게 없어서 여자친구 골드와 같이 구매한녀석의 안쪽면입니다. 아쉬운점은 그냥 카메라도 덮어버리지...

메탈프레임쪽에 완충제라도 덧데어 놓지 하는 아쉬운점이 드네요.

참고로 붙이기는 엄청 쉬웠습니다. 메탈 곡면때문에 바로 놓아도 일반 강화유리처럼 달라붙지 않더군요.

위치맞추고 강화유리를 눌러주면 달라붙어서 엄청 쉬웠습니다.

그래서 단점은 강화유리와 메탈부분 사이쪽으로 살짝 들뜹니다.

젤리케이스와 미묘하게 맞는거 같으면서도 안맞습니다. 젤리케이스가 아이폰을 거의 100% 감싸고 있고..

강화유리 메탈부분이 미묘하게 크므로..

젤리케이스가 조금씩 밀어내네요. 젤리케이스를 질러야겠습니다.

장점.  1. 저렴한 가격. 생폰 느낌.                              단점  1.  알리에서 얼마짜린지 안찾을래요.

         2. 얼핏보면 일체형 같음.                                        2. 디테일하게 보다보면......

         3. 생각보다 지문인식 잘됨.                                     3. 홈버튼은 괜찮은데, 조도센서 옆에 타공은 왜?!! 오른쪽에도 하나 더 뚫던가.

         4. 모서리 부분까지 보호됨.                                     4. 안쪽면에 얇은 천이라도 대줬으면...

                                                                                   5. 여기에 맞는 젤리케이스는 언제 찾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