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렛은 아연합금 OTG 메모리로 뽐게에 자주 올라오는 모델이고,
샌디스크 크루져도 극악의 쓰기 속도로 자주 오르내리는 모델이죠.
pqi 는 흔한 모델은 아닌데, 가지고 있는 3.0 메모리는 이것뿐이라 비교대상에 넣었습니다.
단순히 모델 비교 뿐만이 아니라, 연장선 사용여부에 따른 속도 비교 자료도 첨부하였습니다.
* 아래 결과는 모두 후면(메인보드) 포트에서 측정하였습니다.
USB 2.0과 3.0 연결의 차이
USB 직결과 연장선 사용시의 차이
<정리>
메모렛 MS300 (USB 2.0)
- 쓰기 속도는 보통이고, 읽기 속도가 느리다.
- USB 3.0 포트에 연결해도 별다른 속도 차이가 없다.
- 40cm 길이의 연장선을 사용해도 별다른 속도 차이가 없다.
샌디스크 크루져 블레이드 (USB 2.0)
- 쓰기 속도가 느리고, 읽기 속도는 보통이다.
- USB 3.0 포트에 연결시 읽기 속도가 7MB/s 정도 상승한다.
- 40cm 길이의 연장선을 사용해도 별다른 속도 차이가 없다.
ipq 클릭커 (USB 3.0)
- USB 2.0 포트에 연결시 보통의 USB 2.0 메모리와 별다른 속도 차이가 없다.
(메모렛의 쓰기 속도와 크루져의 읽기 속도를 결합한 결과를 보여준다)
- 90cm 길이의 연장선 사용시 읽기 속도가 10MB/s 정도 하락한다.
<결론>
가능한 USB 3.0 메모리를 구입하고 2.0 메모리도 3.0 포트에 연결해 사용하자. (미묘한 속도 향상)
그리고 0.5m 이상의 연장선은 속도 하락을 불러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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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잘봤습니다. ㅎㅎ
읽기 속도는 나름 준수하다는게 의외의 발견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