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이폰5가 왔습니다.

3GS, 4 모두 화이트 모델을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블랙모델을 구입했습니다. 용량은 64GB모델이니, 앞으로 아이무비로 동영상 편집할때 용량 압박이 덜하겠네요. ㅎㅎ

이미 1-2차 출시국에는 두달전부터 출시되었고, 다수 블로거분들께서 아이폰5를 개봉 및 사용기를 올리셔서, 별 감흥없는 컨텐츠가 될지는 몰라도..여튼 국내 정발이라는 것에 의미를 부여해봅니다. 

개통신청은 완료한 상태이고,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복원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다음주 목요일이나 금요일쯤 디테일한 사용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마찬가지로 저의 개봉기는 동영상 중심이오니..많은 감상(?) 부탁드려요~

그리고 하단의 모든 사진과 영상은 니콘1 V2로 촬영하였습니다.

■ 영상 - 1080P 풀 HD 지원

■ 한층 진화된 박스(?)

박스가 아이폰4S 시절보다 쵸큼 길어졌습니다. 아마도 아이폰5가 전작보다 디스플레이가 4인치로 늘어나다보니 그런 듯 하네요. 실제 비교해보기 전까지는 잘 몰랐습니다.

블랙모델인데 전작처럼 완전 무광블랙이 아닌, 블랙&슬레이트라는 제품 색상을 알려주 듯, 약간 짙은 회색의 박스입니다. 참 세련되어 보이네요. ㅎㅎ

■ 단촐한 구성품

구성품은 아이폰5 본체, 메뉴얼 및 몇가지 안내서, 이어팟(NEW), 라이트닝커넥터(NEW), AC어댑터, 스티커등이 있었습니다. 이어팟이 별도의 케이스에, USB케이블이 작아지니, 나름 박스에 수납하기 좋았을 듯 합니다.

■ 외관 살펴보기

이번이 세번째 보는거지만 참 얇고, 가볍고, 길쭉하네요. ㅎㅎ익히 아시다시피 충전은 라이트닝커넥터 단자로 진행되어, 홈이 좁아졌으며, 이어폰단자가 좌측하단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탈인지 다이나몬드인지, 이번에 애플에서 마감에 신경 좀 많이 썼다는데, 고 부분이 주요 흠집 포인트라고 합니다. 아직 살살 다루고 있긴한데, 블링블링한게 이쁘긴 하네요 ㅠ_ㅠ

■ 더..더..작아진 나노심.

이번 아이폰5는 아이폰4와 4S에서 사용하던 마이크로 심보다 더 작아진 나노심을 사용합니다. 상당히 앙증맞긴 한데, 집기가 좀 힘드네요. ㅎㅎ

개통이 완료되면, 무지막지하게(?) 써보고 다음 주 목요일쯤 디테일한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혹시 4S와 비교해보고 싶은 점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아이폰5로 사진 한장 찍어봤습니다. 선명하게 잘 나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