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카를 통해 베가R3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베갈삼은 쳐다도 보지 않았습니다. 베가R3가 좋다는 후기나 댓글을 보면 팬택 알바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오직 옵G느님이 체고시다.... 만 바라보았습니다.
한달정도 옵티머스G만을 기다리다 점점 지쳐가는찰라 옵지는 40만원대 베갈삼은 19.9라는 가격에 엄청나게 고민을 하다가 결국 베갈삼으로 질렀습니다.
구매신청후에도 취소할까말까 폰이오기전 3일정도 머리털 빠질정도로 고민했으나 폰이 도착하니 잘샀다고 생각드는군요
1회선 실사유저로서 오래 사용할 (6개월~1년이상) 실사용폰을 사는거라 더욱 신중했는데 옵지와 베갈삼을 고민하시는분들은 제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크게 생각했던 디자인.
옵쥐 디자인 확실이 깔끔하고 디자인은 옵쥐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베갈삼 실제로 만져보고 써보니 생각보다 괜찮네요
유격있을꺼같고 삐걱거릴꺼같았는데 (스카이 이미지때문에..) 단단하고 견고합니다.
저는 화이트를 받았는데 깔끔합니다. 주머니에들어갈수있는 최대사이즈라고 생각됩니다.
(휴대폰 케이스종류가 많이 없는건 단점입니다. 갤럭시,아이폰 시리즈 케이스의 1/3도 없는거 같습니다ㅠㅠ)
소프트키.
소프트키는 부분적으로 단점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옵쥐는 화면밖에 소프트키로 있고 베갈삼은 화면안에 소프트키가있는데요
사용하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큰 화면에 비해 폰크기가 작아지는 효과로 더 좋은거 같습니다.
몇일 사용하지 않았지만 물리홈키가 아쉬울때는 폰을켤때 (시간확인, 한손으로 폰을켤때)는 조금 아쉽습니다.
평소 사용하는데는 별로 불편함이 없고 특히 큰 화면으로 영상을볼때 소프트키가 사라지는데요 이점이 너무나 마음에 드네요
배터리.
큰화면답게 베갈삼은 옵쥐보다 조금더 큰 베터리용량을 제공하고 베터리 탈착식입니다.
티비광고로 어필중인 "함부로 최고의 배터리라 말하는 그들에게..." 라는 고속충전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인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고속충전은 생각보다 무척 편합니다.
앞에 짧은 상승직선이 출근하기전 10분정도 충천기 꼽아 충전하다가 나온것입니다.
뒤에 긴 상승직선은 지금 노트북에 USB연결해서 충전하고있는 그래프입니다.
확실히 10분정도밖에 충전못해서 눈에 선명하진 않지만 충전속도(상승직선의 기울기)는 차이가 납니다.
SD카드 지원
OTG지원
큰화면
저도 글쓰면서 느꼈는데 제가 너무 베레기를 무시하고 있었네요. 생각보다 좋다, 생각보다 괜찮다 라는... 어구가 많이 들어가네요ㅎㅎ
갑자기 글을 마무리하게 되는데요
베가 R3 생각보다 상! 당! 히! 좋습니다.
지금은 옵티머스G 별로 안땡기네요
이모든 장점들을 포기하고 옵지로 가고싶지가 않아요
옵티머스G가 싫은건 아닙니다(확실히 옵G는 체고시다!) 하지만 옵티머스G vs 베가R3 라면 베가를 쓰겠습니다(베가도 짱조으다!)
--- 카메라도 없고해서 사진을 못올렸는데요 차후 좀더 수정해서 글 올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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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쥐는 깔끔한 매력이 있고.
베가R3 또 나름 매력이 있고..
저도 베레기
스카이는 안돼
베가누가써
팬택 마지막 발악이구나....
생각했던게 베가R3 써보고 많이 바꼈습니다.
그래서 다들 그런 색안경 버리고 가성비와 좋은폰 찾아서 쓰셨으면 해서 썼어요
확실히 지금까지 나온 스카이폰들이랑 비교하면 상당히 괜찮은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