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용 팬을 찾다보니 2펜을 모두 쓰고 있는 상태여서
추후에 좀 더 상세한 비교를 하기에 앞서서 간단 비교를 하려 합니다.
Jot Touch4는 몇일 사용하였고 Jot script 는 오늘 받았습니다.
이하 T는 Touch4, S는 script
필기정확도 : T > S
- S는 일단 포인팅된 지점보다 우측 상단에 필기가 됩니다. 이 부분은 익숙해지면 되는 것이긴 하지만 T와 비교하였을 때 글씨를 써보면 T가 좀 더 깔끔하게 써집니다. S쓴지 별로 안되서 익숙함 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만 글씨의 정확도만 보면 T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S는 흘려써지는 부분이 동일한 느낌으로 필기시에 더 많더군요. 대신에 S는 글씨를 균일하게 쓰는 것이 T보다 더 좋습니다.
필기가 워낙 개인차이기 때문에 다른 분이 쓰면 다를 수도 있지만 T와 S로 글씨를 쭉 써보면 S가 좀 더 글씨의 가로세로 사이즈가 다 균일하게 나오는 것 같더군요
지원앱수 : T > S (하지만 제대로 되는 앱으로만 따지면 T = S)
- T는 이번이 4로 그 간 지원되는 앱이 꾸준히 늘어 수가 많습니다. 앱의 숫자는 많기는 하나 제가 몇몇개를 써본 결과로는 제대로 되는건 T나 S나 또이또이다 싶네요.
소음 : T >= S
- 글씨를 쓸때의 소음은 T가 S보다 좀 더 큽니다. 아주 시끄럽진 않지만 도서관 필기는 두개 다 무리가 있을 것 같네요.
관리용이성 : T < S<br />
- T는 펜촉 디스크가 소모품이자 부서질 위험이 큽니다. (약하고 마모성이기 때문에), S는 펜촉의 위험은 덜하지만 (뚜껑이 없는건 좀 단점이네요) 건전지를 계속 갈아줘야하는 문제는 있네요. T는 usb 충전식인데 이게 꽤 괜찮습니다. (나중에 많이써서 배터리가 병진되면 모르겠지만 자석을 이용해놔서 충전기 위 거치가 편하네요) 디스크에 대한 관리요소가 있어 T가 좀 더 불편하고 그외에는 충전식과 배터리 교체식의 차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유지비용 : T = S
- T는 펜촉을 구매해야합니다. 3개에 10불정도 하더군요. S는 배터리를 갈아줘야하고요. 교체 주기를 정확히 몰라 (아직 그정도로 써보질 않아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 보입니다. (T 펜촉, 디스크를 빠개먹지만 않는다면)
필압지원 : T만 지원
- 필압 지원은 T만 되는데 그림 그리실꺼 아니면 크게 필요하진 않네요
가격 : T > S
- T가 좀 더 비쌉니다. 큰 차이는 없지만(1~2만원 차이) 좀 더 비싸고 중고가는 서로 비슷하더군요.
사용성: T < S<br />
- 파지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쥐는 습관으로는 T의 펑션 버튼을 자꾸 누르게 되더군요. 물론 그 버튼이 있어서 좋긴 하지만..
그리고 T는 디스크 마모때문인지 다른 요인인지 액정필름에 가끔 스크래치를 냅니다. 디스크 쇠부분이 필름과 닿아서 필기가 되면 그렇게 되는 것 같은데 기울기나 이런 문제로 발생하는 것 같더군요. S는 둥글둥글해서 그럴일은 없을 것 같고요
S를 좀 더 써서 글씨의 정확도와 T의 펑션기능을 충분히 대처한다면 S로 갈아탈 예정입니다.
지원앱이 더 적긴 하지만 noteshelf 는 둘 다 제대로 잘 지원을 해주고 관리적인 측정에서 S가 더 쉬워서
T를 버리는건 아쉽지만 글만 더 깔끔히 쓸 수 있으면 바꿀 듯 하네요.
나중에 필기사진과 함께 다시 한번 올리겠습니다 (S사용이 좀 더 익숙해진 뒤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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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t touch4가 쓰기는 더 편합니다. 평소 글 쓸때 세필모드로 쓰기때문에 원하시는 내용을 정확히 알기는 힘들지만
세필모드로 쓸때 jot touch4도 가끔 튀고 jot script가 조금 더 많이 튀는 느낌이네요.
좀 더 써봐야 정확히 알 꺼 같네요.
낮에 조금 조금 쓸때에는 팜리젝션이 완벽히 되는 느낌이였거든요 (이때는 세필과 섞어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