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문제는 없는데 화면이 좀 누리끼리합니다. 표준보다 약간 더 누런 것 같은데 괜히 바꿨다가 그라데이션이니 불량화소니 먼지니 터치패널 불량이니 이런거 걸릴까봐 그냥 쓰려고 합니다. 바꿔줄지도 의문이긴 하지만요...
갤럭시탭 프로와 오늘 삼성모바일샵에서 비교해봤더니 탭프로는 또 너무 시퍼렇더군요. 제 에어와 모바일샵 탭프로 두개를 평균내면 딱 좋겠는데...
옛날에 아이패드1 32기가 사용한 이후로 안드로이드 태블릿만 쓰다가 오랜만에 복귀한 아이패드인데 파일 넣고빼는게 좀 불편하고 뒤로가기 키가 없는데에 적응을 덜 한것만 빼면 썩 마음에 드네요.
화면비때문에 탭프로를 포기하고 선택했는데, 가격차이가 좀 속쓰리지만 탭프로랑 비교해서 쳐지는 부분도 없고(파일 넣고빼는게 불편한 점은 태블릿용 앱이 안드로이드보다 많다는 점으로 상쇄하고도 남네요.) 만족스럽습니다. 근데 이거 해상도가 높아져서 그런지 아이웍스나 에버노트, 드랍박스, SNS이런거랑 게임 딱 한개 깔고 음악 700메가정도 넣었는데 벌써 10기가를 넘겼네요... 32기가 셀룰러 구입했는데 16기가 샀으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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