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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메이저리그 첫 홈런볼 잡은 사람 정체

는 김하성 팬 ㄷㄷㄷ

이날 경기 후 샌프란시스코 공식 SNS에 따르면

이정후의 홈런공을 잡은 가족은

최근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샌디에이고로 이사해왔다.

이 가족은 자신들이 김하성을 가장 좋아한다고 이정후에게 말했고

이정후는 "제가 김하성 형에게 그걸 말해주겠다"며 웃으며

홈런 기념구를 돌려받으며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후 첫 홈런공 잡은 가족, 알고보니 김하성 팬 "전달해줄게요"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첫 홈런공을 잡은 가족들의 재밌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정후는 3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1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펼쳐진 2024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팀이 4-1로 앞선 8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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