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인척 알바 지원 후기.jpg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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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4-06-23 16:40
- 조회수 35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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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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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나
자영업자 16년차정도 되는데요
10대~20대초반 남녀를 비교했을때
여자의 장점은 남녀노소에 거부감이 없으며 비교적 책임감이 강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과 잘 지내고
단점은 그 인원이 많을 경우 파벌을 나누고 싸우며 힘든일을 안하려고 함(바쁜일은 잘함)
남자의 장점은 없습니다.
어린사람이나 젊은 여자들은 거친외모의 남자들에게 거부감이 있고 기본적으로 거만함과 일을 가볍게 생각하고 출근시간에 못나온다는 연락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자로 퇴사통보도 남자가 더 많았고 호르몬의 영향인지 같이 일하는 여 알바들에게 찝적거려서 일 잘하던 알바까지 그만두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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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레
남자 장점 없다고 하는 것만 봐도 장사 제대로 안하신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웬만한 알바자리는 남자애들이 잘하는 편임. 여자애들은 보통 카페/PC방/경리/상담에 박히게 됨.
2명 이상 여자애들이 모이면 자꾸 뺑끼치려고 부단히 노력함. 근데 남자애들은? 서로 대화를 잘 안함. 지 할일만 잘함. 문제는 여기에 여자애 섞여있으면 거기에 꼬이지.
일 잘 안하는 남자애들? 그건 사장놈들이 알바 잘못 뽑아놓고 징징대는거...왜 그런 애들이 뽑혔을까? 본인이 사장이라면 내가 가게 운영을 어떻게 하고 있나 살펴봐야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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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쓰형!
보수가 적으니 좋은 남자들이 지원을 안한거예요. 중요한 자리에 대부분 남자들이 차지하고 있는거 .. 사회생활 해보니 차별이 아니라 합당한 대우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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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o
저는 자영업자는 아니고 회사에서 단순사무알바 4명 관리하는 7년차 관리직입니다.
남자알바 장점이 없다고요? 제가 느낀점은 오히려 남자알바생이 장점이 많습니다.
저희 회사 남자직원이든, 여자직원이든 단순사무 (팩스보내기, 서류정리, 탕비실 정리등)를 웬만하면 남자알바생들한테 시킵니다. 왜냐하면 남자알바생들은 팩스를 보내다가, "XX씨 팩스 끝나면 내꺼 서류좀 정리해줘요"라고 말하면 "네~" 이러고 맙니다. 근데 여자알바생들은 기어가는 목소리로 대답은 하지만, 왜 일하고 있는데 또 일시키냐는 티를 너무 냅니다. 그리고 책임감(?)은 오히려 남자알바생이 더 뛰어납니다. 알바생들한테 책임감 운운하는것도 웃기긴 합니다만 업무하다가 퇴근시간되면 눈치보지말고, 다른 알바한테 인수인계하던가 시켰던 직원한테 퇴근이라 못하겠다고 당당히 말하라고 합니다. 저희 직원도 교육을 해놔서 퇴근해서 알바가 못한다고해도 당연하게 받아드립니다. 그런데 여자알바생들은 지금까지 열이면 열 퇴근시간이 되면 칼같이 나갑니다. 반면, 남자알바생들은 10~20분 늦게 퇴근하는걸 선택합니다. 오히려 가라고해도 이것만 하고 퇴근할게요. 이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저도 성급한 일반화겠죠? 이제 저도 업무시작이라 여기까지만 쓸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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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발발다 / 남자가 일은 잘하지만 편의점에 이쁜 알바 두면 매출이 오름 ㅠㅠ 안타까운 현실..
지략가 / 책임감 ..??? 뭐요...?
라플레 / 남자 장점 없다고 하는 것만 봐도 장사 제대로 안하신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웬만한 ...
스메나 / 지금까지 2백명정도 일해본 결과입니다. 그리고 남자의 책임감은 30대 이상부터 나온다고 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