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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 결혼하면서 구입했던 시몬스 침대가 점점 꺼지고 불편해지면서 메트리스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결국 메트리스는 스프링, 라텍스, 메모리폼 이렇게 크게 세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 되더군요.
몇 년간 사용했던 스프링 침대의 단점이 너무나 명확했기 때문에 라텍스와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구입하려고 맘먹었구요~
판다림, 템퍼, 스파센세이션, 슬로우, 아메리슬립 브랜드로 좁혀서 비교해본 결과,,, 아메리슬립 AS5 모델로 구입하게 되었어요.
경상남도 김해에 있는 쇼룸에서 종류별(AS2 ~ AS5)로 약 10분 이상 체험해봤구요, 35cm의 두께로 몸둥이를 받쳐주는 녀석이 가장 맘에 들더군요.
주문 후 이틀만에 물건 수령을 했구요,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박스에 랩핑되서 배송됩니다. (참고로 저희는 퀸사이즈 선택)
박스에서 랩핑된 메트리스를 꺼내면 조심스레 비닐을 제거하구요, 프레임에 올려두고 4시간 정도지나면 원래 모습을 찾아갑니다.
한달간 사용한 결과,, 가장 큰 변화는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서 자더라도 아침에 몸이 결리거나 아프지 않아요.
그리고 허리통증이 반정도 줄어들었구요(디스크 초기 입니다...ㅜㅠ),, 수면시간동안 일어나는 몸의 뒤척임에 메트리스가 즉각적인 반응을 해줘요.
템퍼를 고민하다 결국 느린 반응속도에 적응하기 힘들어서 아메리슬립을 구입했는데 현재까지 아주 만족합니다.
스프링 침대보다 내구성이 좋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구요,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한 수면을 취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네요.
1월에 제주여행에서 특급호텔 침대에 누웠는데 이번에 구입한 AS5 메트리스가 더 편한것 같았어요.
아메리슬립 고민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꼭 쇼룸에서 자신에게 맞는 메트리스가 어떤 모델인지 확인 후 구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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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스머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