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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령기 참고 :

난로의 사용에 있어서..  우선 제일 먼저 준비할껀...     C size 의 배터리 4개 입니다

일반 가정에는 잘 쓰지않으니.. 미리 준비해 주시는게  좋겠죠 

(국내 정품을 구매하면 들어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직구 제품은 건전지 불포함이에요)

근데 옴니 모델은 수동점화도 가능하긴 합니다  

이렇게 후면의 건전지를 4개 넣어줍니다.

(집에 굴러다니는걸 겨우 찾았더니 메이커가 다르네요  ㅠ)

소모량이 제법 많다고 하니 비사용시에는 꺼내어 보관을 추천합니다

한글 설명서를 찾는게 귀찮아서... 설명서 그림으로  대충 감을 잡아 봅니다  ^^

(이게.. 나중에 화근이 될줄이야 ㅠ) 

앞면의 커버를 열고    내부망을 약간 돌려주면   돼지꼬리 같은 스프링이 달린

곳이 나옵니다. 

이것의 역활은??

네 저렇게 들어서 수동점화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난로의 이상시 확인이라던가

주유후  대기 상태에서  저부분을 잡고  몇번 좌/우로 돌려주라고 하네요

우선 연료를 넣어줍니다.  제리캔에 담김 등유를 옴겨 주구요 

주입구가 작고, 낮은 위치라서   제리캔으로 직 주유를 하는게 어려워보입니다

다소 귀찮지만   괜히 흘려서  등짝 맞는거 보다는..  자바라로  조심히 넣어줍니다

*. 중요 : 기름을 첫 주유후  약 30분~1시간정도   심지에 기름이 스미드록  대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그을음이 날수 있고, 심지의 수명 관리에 좋지 않다고 하네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점화를 해봅니다 ^^

사진에는 빠졌는데...   아래 동그란 손잡이를 오른쪽으로 끝까지 돌려줍니다. 

이때  "삐~~~~~~~~~~~" 하는 고주파 소리와 함게 타다닥~ 하며 점화가 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저렇게   예쁜 불길이 자리를 잡습니다. 

아래 레버로 불꽃의 조절이 가능하네요  (왼쪽으로 돌리면 작아짐)

요앞에 사두었던 상부망도  올려봅니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잠시 틀었는데도 아주 후끈 하네요 ^^

냄새도 거의 없다고 보면 되는데...

끌때 실수를 했네요 ㅠㅠ 

점화레버를 왼쪽으로 다시돌리면 불이 줄어들고..   거의 끝까지 돌리면 자동 소화 (완전 소화)가

되면서  냄새가 적게 나는 (등유난로는 끌때 냄새가 가장 많이 남 : 불완전 연소) 기능이 있는데.. 

저도 모르게 비상 소화  (두꺼비 집처럼 내리는 레버 스위치가 왼쪽 옆에 붙어 있음) 를 눌러보는 바람에

텅~하면서 바로 꺼지는데....    아오 냄새가 확 나네요 ㅠ

바로 들고   베란다로  ㅠㅠ

설명서를 제대로 안본 탓입니다.     다음에는 실수를 안해야 겠네요

이상 늦어진 사용기 입니다

좋은 이벤트 해주셔서, 또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