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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독립하면서 침대를 바꿀 생각으로 템퍼 매트리스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커뮤니티 글 중 아메리슬립 추천글을 보고 템퍼보다 조금 저렴한 아메리슬립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주 근육통으로 고생하기 때문에 침대 매트리스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서 파주에 있는 쇼룸에 방문해 직접 누워보고 콜로니얼이 마음에 들었으나 퀸사이즈 밖에 안나온다고 해서 리버티와 리비어 비교 중 리비어가 마음에 들어 리비어로 결정했습니다 쇼룸에서는 마음껏 누워볼 수 있습니다 1시간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저는 10분 정도 누워보고 결정했습니다
한국 아메리슬립에서 파는 매트리스는 3종류로 리비어 리버티 콜로니얼 순으로 단단합니다
리비어는 정자세로 자는 사람 리버티는 옆으로 자는 사람에게 적합한 매트리스라고 하더군요
저는 군대에서부터 정자세로 자는 버릇이 생겨서 저는 리비어로 결정했었으나 중간에 마음이 바뀌어 슈퍼싱글에서 퀸사이즈로 변경하고 콜로니얼로 구매했습니다 콜로니얼은 옆으로 눕는거랑 정자세 다 가능한 복합성 매트리스라고 하네요
일단 받아보니 매트리스가 굉장히 무겁고 두꺼웠습니다 혼자 들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처음에는 압축포장되어 있어서 그런지 쇼룸과 두께가 달라보였는데 반나절만에 부풀어올랐습니다
프레임도 아메리슬립 전용으로 나온 것이 있어서 같이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설치가능하기때문에 설치기사는 안불러도 될 것 같네요
푹신하면서도 누우면 몸을 잘 잡아줘서 편안합니다 그런데 기존에 썼던 산로렌조 메모리얼 매트리스에 비해서는 조금 더 열감이 있습니다
더위를 많이 타거나 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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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agu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