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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구입해서 사용기를 남깁니다.
소파를 구입할 시는 엄청 망설였습니다. 이것이 정말 필요한 것인가.. 괜히 거실만 좁아지는 것이 아닌가..
정말 소파를 사기 위해 여러 군데 돌아다녀보고 고민도 많이 했는데
결국 로코코 소파를 크게 한번 질렀습니다!
오크라인 4인 소파를 질렀는데 이것이 있는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주문을 하면 공장에서 제작을 해서 배송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배송까지의 시간은 좀 오래걸렸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해서라도 좋은 소파를 받을 수 있다면 참고 기다려야겠죠 ㅠㅠ
기다리는 동안 이걸 구매한 게 잘한 것인지 다시 갈등을 하며 긴가민가 하였는데
막상 도착하여 집에 설치된 것을 보니 역시 괜한 갈등을... 너무 잘샀습니다!
그냥 거실이 좀 휑하고 티비를 좀 더 편하게 보고자 하여 구매한 것인데
집에 들어와서 소파가 보이니 뭔가 더 집 같은 느낌이 듭니다.(이전엔 집이 아니었나..ㄷㄷ)
소파는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조금 덜 푹신합니다. 보통 상상하는 소파들은 앉으편 푹푹 꺼지기도 하는데
제가 허리건강에 좀 민감해서... 오히려 적절한 쿠션감이 제 몸의 자세를 지켜준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손걸이가 나무로 되어 있는데 질감이 좋아서 자꾸 만지게 되는군요 ㅎㅎㅎ
이제 소파에서 티비를 보니 땅바닥에서 앉아서 볼때보다 확실히 편합니다!
지금은 소파를 새차다루듯이 소중히 여기고 있지만 얼마나 갈런지.. ㅠㅠ
이상 소파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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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이나온딩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