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차경우 몇번 굴렀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자전차 정비는 요금내면 다 해줍니다. 

고오급 자전차는 몸에 딱 맞아야 편하고 다치지 않는데 자신의 치수와 맞을 확률이 낮습니다. 

말씀하시는 as문제만이 아닙니다.

자전거볼줄 아는 눈이 없으면

잘못하면 덤터기 씁니다.

카본이 깨진거든 기어문제든 케이블문제든

찾아낼 능략이 없으면 잘못하면 수리비가 더들든

심하면 바퀴든 프레임이든 바꿔야할 수도 있죠.

성능보증해주는 차도 문제가 많을수있는데

자전거는 더 위험하죠...

자전거는 소모품 가격 비중이 높아서 그렇습니다.

씨다고 잘못 사면 사자마자 드라이브 트레인 교환 해야할수도 있어요

조금 믿을 곳과 거래하면 중고도 괜찮아요,

코로나로 인해 자전거 판매 정점을 찍은 자전거 시장이

코로나 이후 급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또 코로나 상관없이 대한민국에서 라이더들에게 자전거는 겨울이 고비입니다. 

흥미를 느끼고 로드, MTB입문하여 스스로를 '자덕'이라 자처했던 분들이 

겨울을 나는 동안 의욕(및 흥미)를 잃고 스스로 '탈덕'합니다. 이때 중고 매물이 많이 쏟아지죠. 

그런데.. 코로나라는 특수 상황까지 겪은 이후이니....

새 자전거로 안 팔리는데 중고매물은 더 안 팔리죠. 그래서 가격이 많이 다운 됩니다. (물론 일부 레어 기함급 자전거 제외)

그래서 AS보다는 자전거 시장때문에 중고가 더 싼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5년전쯤.... 달러환율에 자전거 수입 딜레이 이슈가 겹치면서 수입 자전거의 경우, 중고가 같은 모델 새 자전거와 같은 가격, 혹은 조금 더 비싸게 팔린 적도 있었습니다.

(첨언)하면 카본 자전거는 자빠링으로 인해 [판매자 본인도 인지하지 못한]

 눈에 보이지 않은 크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가(1천만원 이상) 자전거일 경우 정밀진단 받고 구매하세요.

중고는 볼줄모르면 구입안하시는게 좋고요.

어짜피 타이어든 구동계든 브레이크든 다 소모품이기때문에, 쓰면쓸수록 교체해줘야하는것들이고요.

프레임이나 서스펜션쪽이 단가가 가장 쌘데, 이것도 연식지날수록 반에반토막납니다.

카본같은경우는 피로도쌓이고 충격먹으면 눈에보이지않는곳에서 크랙발생이 될수도있고요.

중고구매하실때 꼼꼼하게 보셔야대요. 사고안나는이상 큰문제는 없을겁니다.

1. 휴대폰이나 전자제품, 그리고 심지어 자동차도 보증기간 내면 중고라도 보증이 되지만 자전거는 유일하게 보증기간내라도 중고구매자에겐 어떠한 보증도 해주지 않습니다.

2. 자전거 판매자의 약 10%는 양심적이지만 90%가 비양심적이라 주행거리 속이기, 하자속이기, 호구 낚기 등이 심하여 초보는 호갱 되는건 순식간입니다.

3. 꿀매는 전문 업자들이 쓸어가 버리니 초보에겐 기회가 없습니다. 행여나 꿀매를 잡을거란 요행을 바라지 마세요

4. 지금 중고 판매자들은 상투 가격에서 산 사람들이라 조금이라도 본전 잡을려고 어깨 가격으로 팝니다. 그러나 현재 자전거시장 혹한기로 샵 잘 찾으면 겨드랑이 가격이도 구매 가능합니다.

디테일하게 볼수있는 능력이 있으시면 괜찮은데요.어떤물품이든 비슷하겠지만 속여판매하는 사기꾼들이 많아요 저도당함 ㅜ ㅜ

중고는 

원하는 형태, 브랜드, 사용년수, 사이즈.. 다 만족하는 걸 찾기 매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