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이제야 봤습니다.4

붉은재앙2
등록일 2014-05-05 04:31
조회수 756

그리고 실망했지요.

수상한 그녀 에 대해서 실망한 것은 아닙니다.

올레 tv 에서 광고 하길래, 영화관에 간지도 오래 됐고 55 인치 tv 좀 써 보고자 봤는 데~

네..

그렇군요.

한국 영화의 블랙버스터는 이렇습니다.

연기? 네임드? 몸값???

안성기 씨가 한때, 난 일억 이상 안 받는 다 라고 이야기 했을 때가 한국 영화계의 새바람, 좋은 영화가 나오던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연기자 몸값이 치솟을 수록

영화의 질은 현저히 떨어집니다.

어떻게든 이야기는 이어가더군요.

하지만, 기대했던 연기자는 찬조 출현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계속 가 보세요.

한국 영화는 영원히 감성 자극성 영화류인 이런류로 다람쥐 채 바퀴 돌듯 할 겁니다.

연기자로서, 고액을 받으면 받을 수록, 제 글 따윈 읽어 보지도 않겠죠.

단적으로 말하겠습니다.

그대들의 몸값이 오르면 오를 수록, 한국 영화는 죽어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