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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lIllllI
- 등록일 2024-04-29 06:11
- 조회수 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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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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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치가물치
의견 피력전에 좀 더 알아보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경기선행지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건축허가 면적, 총유동성(M3), 기계 수주액, 은행 대출금, 코스피지수, 순상품 교역조건, 소비자기대지수 등
입니다. 저렇게 그래프 나올 수 있는 이유는 건설 기반 + 대출 영향이 큽니다.
1. 중국도 동일하게 건설기반의 나라이다. 근데 왜저렇게 됐는가? 2022년 3월 헝다그룹 파산때문입니다. 알겠나요? 정확히 그 기간을 기점으로 우 하향중입니다. 새로운 건설사업을 일으킬 수 없는 분위기가 되었죠. 일부 사업은 선분양제도 기반에서 후분양으로 바꿔가고 있다고도 합니다.
2. 그러면 우리나라는 같은 건설기반인데 왜 우상향했는가? 정부가 잘짜놓은 구조때문이다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전세대출을 국가에서 거의 대놓고 보증해주고 선분양 제도 분위기 덕분에 건설업자는 상대적으로 용이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게 진짜 잘 짜놓은 구조때문일까요? 아니면 던질 수 없게 막아놨기 때문일까요?
3. 기록적인 우상향? 기형적인 우상향?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위대한 영광을 만들어냈지만 여기서 그래프가 꺽이면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그래프가 될수도 있죠. 이건 정부의 보증도 크게 한몫한다고 봅니다. 잘난 경제성과를 이뤄내는 미국, 중국도 저모양인데 우리나라만 젓가락질 종특이로 이 부국강병을 이뤄냈다!?
진정한 경기선행지수인 출산율을 보세요. 100명중 75명을 낳는다네요. 근데 가임여성기준으로보면 100명중 35명의 가임여성이 만들어진다는겁니다. 단순히 YOLO로 해석하기에는 심각한수준입니다.
이런 분석없이 "경기선행지수 계속 좋을거야." 라고 말한다면 이는 곧 = (지금과 같은 경제 기반으로) 경기선행지수가 앞으로도 우상향할 것이다. = 한번 더 부동산 신화를 믿는다. = 한번 더 출산율이 내려갈것이다. 라는 뜻이라고 말씀드린거 뿐입니다.
한편 저는 앞으로 경기선행지수가 우상향하기는 힘들다고보고 경제 기반의 체질 개선을 거치며 약간의 등락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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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실생활화 / 아니 앞에는 경기선행지표 잘 보여주시고, 막바지에는 왜 분석을 산으로 보내시나요. 뒷부분 먹고 살기 힘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