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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 17일날 부모님을 모시고 강변 테크노마트가서 휴대폰을 구매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원래 모바일, TV, 인터넷으로 KT를 사용하고 계셨고 그 대리점에서는 전부 SKT로 옮기길 추천했습니다.
총 지원 비용으로(상품권 21, 현금 69)를 받기로 하고 TV, 인터넷, 모바일 통신사를 옮겼습니다.
아직 현금은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 곳에서는 요금제 유지기간을 내년 3월까지 유지와 인터넷 및 TV 1년 이상 유지, 부가서비스(우주패스, V컬러링) 2개 유지를 조건으로 내세웠습니다.
따로, 계약서를 작성한다거나 그런 행위는 없었고, 통신 단말 사용 계약서 위에 매직으로 해당내용을 적어주셨습니다.
부가서비스의 이용 의무 기간이 11월 2일 까지였는데 오늘 부모님께서 통신사에서 한달동안 제공하는 V컬러링의 무료이용기간이 끝났다는 문자를 받으시고, 해당 이용 의무기간이 끝난줄 알고 착각하여 V컬러링만을 해지하였습니다.
대리점 측에 제가 전화를 해보니, 부가서비스 관련된 것들이 엄격해졌다하나.. 뭐라뭐라하면서 많은 비용이 차감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즉, 69만원에서 많은 비용이 깎일 것이다 자세한 금액은 나중에 알려주시겠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로써는 대리점에서 얼마를 부르던 확인할 방법이 없어 참 답답한 상황입니다.
물론 부모님께서 실수로 해지하신 것에 대한 부담은 지시는 것이 맞습니다만, SKT 전에 KT를 15년 넘께 쓰셨던 부모님들이 괜한 자책을 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럽고 걱정도 많이 하시더라고요... 혹시 이런 비슷한 사례가 있던 분이나 얼마 정도의 금액이 차감되는 것이 합당한지 대략적인 금액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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