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과의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추진하던 엠티는.. 계획대로 추진을 못할거같습니다.
숫자님께서 MT를 추진하실때... 엠티공지후 순식간에 남성회원님들은 넘치는 상황이었고 여성회원님들의 참여도 꽤 있어보여서...
저도 추진한번 해보았습니다. '여자사람님들 못해도 5명은 모이겠지 '
8월21일날.. 그날은 와이프가 대학동기들과 놀러를 간다고하여 모처럼 받아낸 휴가인데...^^;;;(모처럼도 아닙니다. 작년에 결혼했으니.ㅎㅎ)
신청자들을 받다보니.. 이거 묘하게.. 공대엠티 분위기가나서.. 일단은 보류해야할거같습니다.
부푼마음을 안고 추진해보았는데... 혹시 여자사람님들 안오겠어? 했는데.. 역시나 안왔습니다. ㅜㅜ
오늘 자유게시판에 글도 올려보고... 친구들&아는분들한테 다 물어봤는데...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모임인데.. 100% 남자만 모인다면.. ㅠ_ㅜ
저는 뭐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일을 추진하는 사람의 입장으로썬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즐거움은 보장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연락주신분들의 연령대도 거의다 비슷했고(25~30) 참 좋은 모임이 될줄 알았는데... 무리수를 두기엔 좀 그렇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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