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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고있는 세입자가 작년 11월경 계약하였는데 층간소음 사유로 계약을 해지 해달라고합니다.
기존 세입자가 3념넘게 사시다가 가셨는데 층간소음 문제는 전혀 이야기 없었거든요 윗층사는 분이 봐뀐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이번 세입자는 좀 웃기는게 집이 와이프 명의로 되어있어서 처음부터 와이프랑 통화를 했는데
처음에 연락이 와서 윗집이 층간소음이 심하니 윗집과 얘기를 해달라고 요구하더라구요 ,,,, 우리가 사는것도 아니라 관리실에 윗층 사는분이 바뀐부분만 확인했습니다...
그다음에 전화가 와서는 못살겠으니 어떻할거냐고 하는데 마침 제가 와이프랑 같이 있을때 전화가 와서 옆에서 들으니 목소리를 엄청깔고 위협적으로 말하더라고 약간 건달 느낌..ㅋ
그래서 제가 다시 전화해서 층간소음으로는 계약파기 사유가 되지 않고 소음때문에 힘드시면 다른 세입자 구해놓으시고 이사가시면 된다고 하니
까 욕하면서 끊더라구요 또 다시 전화해서 왜 욕하냐고 하니 처음엔 안했다고 말하다 나중엔 화나서 했다고 하고 그냥 전화를 끊는데 다시 전화해 봐야 말이 안통할거 같아 추가 통화는 하지 않았습니다...
역시나 이번달 월세를 내지 않았습니다..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은근히 신경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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