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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맛비가 엄청났었죠. 고속도로 주행중 엄청난 장맛비로 앞이 보이질 않을정도의 비로 인하여 대부분 차량들이 비상점멸등을 켜고 주행해야 할 정도였는데, 이 와중에도 스텔스로 운행하거나, 앞 데이라이트는 켜져 있는데 후미등은 꺼져 있어 앞차와의 거리계산이 어려운 상태의 차량들도 상당수 있더군요.(그 어느때보다 사고의 위험성이 높지요.)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운행조건이라면 라이트를 점등하고 운행하는것은 다른 차량에 대한 배려와 자신의 안전에도 반드시 필요한 조치인데 왜 라이트를 안켤까요? 스텔스운전자분들! 제발 라이트를 켜고 운전해주세요... 돈주고 신 기능인데 왜 사용안하세요? 라이트를 오토로 놓으면 자동으로 켜집니다. (그냥 오토로 놓으세요...) 오늘 산타페 마지막시승기라는 모카의 유튜브를 보니, 스텔스차량이 많은 차량제조사가 현기라고 하던데(영상의 9분 50초부분), 어제 목격한 차량들 상당수가 현기이기는 하더군요. 차량 시동을 걸면 무조건 라이트가 꺼지지 않도록 제작되어야 합니다. 정부에서 2026년인가 그때부터 제작된 차량에는 이런 기능을 의무화시킨다고 한것 같던데 늦었지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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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등이 있는 차임에도 안개 짙은날, 안개등은 안키고 비상등만 키고 왔다갔다 차로변경하는 병신들도 있어요.
그런데, 화창한 날엔 안개등을 키는 등신짓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