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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차를 바꾸고 싶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현재 차량 교체는 필수가 아닌 개인적인 욕심때문입니다.
처음엔 교체에 대한 마음이 굉장히 컸다가 출퇴근거리가 왕복 180km에서 왕복 20km로 줄어드니 욕심에 대해 고민이 되기 시작하네요.
현재 1.6 디젤 SUV(20년식 96000km)를 타고 있고 3.6 가솔린 SUV를 타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1. 트래버스
- 제 욕심에 가장 부합하는 모델입니다. 다만, 페리 전후가 고민인데 10년넘게 타겠다하면 페리 후, 곧 풀체인지인데 아깝다 싶으면 페리 전 생각중입니다.
2. 현재 차 + 콜로라도 (페리 전)
- 요즘 갑자기 든 생각인데 픽업사서 뒤에 모터 바이크나 자전거 싣고 다니면서 여행다니면 재밌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갑자기 후보에 올라왔습니다. 어차피 3.6 가솔린이라 욕심에 어느정도 충족해주고 자동차세 절약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페리 전 모델은 3000 아래라 부담도 적네요.
3. 현재 차 + 레이EV
- 장거리는 현재 차, 출퇴근은 레이EV 조합도 고민중입니다. 뜬금없이 전기차가 튀어나왔는데 한강같은 곳에서 에어컨키고 치킨 뜯는 꿈이 있다보니 레이EV가 튀어나왔습니다. 대체 조합으로 트래버스 + 캠핑용 에어컨이라는 조합도 있긴 합니다.
4. XT6
- 현재 차 더 쭉 타다가 돈 좀 더 모은 후에 XT6 어떤가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5. 현재 차
- 가장 베스트이긴 한데 과연 뽐뿌를 죽이고 살 수 있을 것인가가 관건인듯 합니다.
현재 타는 차 타이어 교체 주기가 오니 생각이 더 많아지네요. 만약 타이어 교체한다하면 미쉐린 CC2 생각중인데 4짝하면 100만원이라 뽐뿌죽이고 타이어 교체할지 차를 바꿀지 고민중입니다.
조언을 구한다기보다 개인적으로 생각을 정리한다라는 의미로 공개적으로 끄적여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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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6까지 생각한다면 GMC 시에라는 어떤가요?
개인적으로 애들 다 크면 픽업 사서 캠핑 다니고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