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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5일 쌍둥이형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자살했습니다. 쌍둥이형이 죽기전 저에게 투자힌 돈이 있었는데 쌍둥이형 죽고나서부터 수익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2015년 원금 복구하고 나서부터 쌍둥이형이 투자한 돈 수익금을 쌍둥이형에게 돌려주고 싶은데 쌍둥이형이 죽었으니 돌려줄 방법이 없는 겁니다. 어느날 사람이 자살하면 미물로 태어난다는 글을 읽고 쌍둥이형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2015년 8월 5일 천만원 2016년 8월 5일 500만원 2017년 8월 5일은 수익금이 텂어서 50만원 기부했습니다. 그런데 2018년 유니세프 사건이 터졌는데 유니세프회식 자리에서 긴부가 여직원 성희롱 당한거 남직원이 내부 고발했는데 남직원 자르고 간부는 처벌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전 그 긴부를 감싸고 내부 고발자를 퇴사시킨 직원들 모두 성희롱 간부와 공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부만 퇴사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지금도 유니세프에 일하고 있겠죠 그 쓰레기 성릐롱 범죄자들에게 쌍둥이형기부금중 일부가 월급주는데 쓰였다고 생각하니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몇년간 기부 안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유니세프 스티커 알바생들이 앵벌이 하는거보니까 그때 생각이 나면서 화가나네요 PS : 유니세프 사건 터지고 다른 기부딘체에 기부하려고 알아봤더니 대한민국 기부 단체들 비리가 장난이 아니더리구요 그게 범죄를 저질러도 그동안 좋은일 했다고 솜방망이 처벌을 해서 그런거더라구요 그리고 기부단체들은 기부금이 지내가 번 돈이라고 생각하고 막 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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