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브리츠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골전도 헤드폰 BE-BONE10입니다.

BE-BONE10 골전도 블루투스 헤드폰은 기존의 제품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마이크 기능을 

붐 마이크 장착으로 개선하여  음성 전달을 명확하게 지원해 주는 게 특징인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브리츠 BE-BONE10 패키지에는 제품의 이미지와 "Bone Conduction" 문구로 골전도 제품임을 표현하고 있고요.

블루투스 버전 5.2, 붐 마이크, 골전도 헤드폰, USB Type-C 충전 지원, IPX4 생활방수, 멀티 페어링 지원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측면의 인쇄 모습.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의 구성과 스펙 정보 인쇄 모습.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

블루투스 버전 5.2 / 드라이버 유닛 12mm / 지원 코덱 SBC / 배터리 용량 150mAh 

/ 충전시간 약 2.5시간 / 사용시간 약 8시간 (중간 볼륨) / IPX4 생활방수 지원 / 무게 25g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네요.

제품은 BE-BONE10 본체, USB-C to A 충전 케이블, 사용 설명서 그리고 귀마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골전도 헤드폰은 머리뼈를 통해 고막 뒤에 위치한 청신 경계에 소리를 전달하는 구조로 귓구멍을 통해 

들려오는 소리도 같이 듣게 되기에 귀마개를 사용하여 귀를 막으면 뼈를 통해 들려오는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습니다.

귀마개는 폼 재질을 사용하여 폭신폭신한 느낌으로 사용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제품 살펴보기             

골전도 헤드폰 BE-BONE10은 오버이어 형태의 착용 방식으로 귀 뒤쪽에 두툼한 하우징에 배터리와 

무선 회로가 분산되어 있어 착용 시 균형감을 주며 형상 기억 소재의 밴드가 사용된 게 특징입니다.

제품의 오른쪽에는 충전 및 작동 상태를 알려주는 LED 인디케이터가 내장된 하우징 그리고 

스피커 유닛이 내장된 헤드 부분에는 원버튼 컨트롤러(멀티펑션 버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우징 아래에는 USB Type-C 단자가 내장되어 손쉽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IPX4 생활방수를 지원하는 제품이지만 충전단자를 막아주는 캡이 없으니 아래에서 위로 뒤는 물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할 거 같네요.

왼쪽은 특별한 기능이 없이 붐 마이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붐 마이크 끝부분에는 목소리를 수음하는 마이크가 보이며 철사가 내장된 PVC를 사용하고 있어 

구부림을 통해 일정 각도 유지가 가능합니다.

붐 마이크는 약 260도 회전이 가능하여 다양한 각도로 사용할 수 있어 얼굴 크기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더군요.

헤드폰의 헤드에 내장된 12mm 드라이브 유닛은 실리콘 소재의 커버로 마감되어 얼굴 피부에 닿아 

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제품의 특징             

▶ 블루투스 페어링 

브리츠 BE-BONE10 블루투스 페어링 시 기기 리스트에 등장하는 "Britz BE-BONE10"을 선택하면 

페어링이 가능한데요.

테스트해 보니 2개의 스마트폰에 멀티 페어링이 가능한데 야외 활동에 적합한 제품이기에 멀티 페어링은 

크게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 충전 및 사용 

150mAh 배터리가 내장된 브리츠 BE-BONE10은 완충까지 약 2.5시간이 소요되며 완충 후에는 

약 8시간 사용 가능한데 충전 중 Red LED 점등으로 표현되며, 완충 시 Blue LED 점등되다가 

10초 후 LED Off로 변경됩니다.

▶ 멀티펑션 버튼 

오른쪽 헤드에 부착된 멀티펑션 버튼은 전원 On/Off 이외에 음악 재생 / 전화 통화 기능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전화 통화를 제외한 상태에서 2초간 누르면 음성 어시스턴트 실행 내용이 누락된 듯합니다.  

제품 상세 설명에 설명된 멀티 펑션 기능 설명.

    착용 컷 및 사용 느낌    

디지털 저울로 실측 시 25g의 가벼운 무게로 관자놀이 눌림이나 헤드폰 무게가 느껴지지 않아 착용한지도 

모를 정도로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었는데요.

늘 저녁마다 운동을 하는 상황에 브리츠 BE-BONE10을 착용하고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 진동이 없는 사운드

비트가 빵빵한 음악을 들어보아도 베이스 진동이 전무하게 느껴져 음악을 듣는 맛이 살짝 밋밋하게 

느껴집니다.

▶  음성 통화 시 목소리 전달력은 짱!! 

기존에 헤드 부분에 마이크가 내장된 제품의 경우 전화 통화를 하면 목소리보다 주변 소음이 더 많이 

들린다는 핀잔을 지인에게 들었는데 이번 제품에서는 목소리가 쩌렁쩌렁하게 들린다고 칭찬하네요.

▶  요즘같이 땀이 많이 나는 시기에 빛을 보는 생활방수 기능

습하고 더운 요즘에 조금만 움직이도 땀이 나는데 IPX4 생활방수 기능으로 얼굴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마무리    

지금까지 브리츠 BE-BONE10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보통 스피커 또는 컨트롤러 부분에 마이크가 내장된 제품 사용 시 목소리보다 주변 소리가 

많이 유입되어 전화 통화 시 불편함이 느껴지는 단점을 붐 마이크 디자인으로 개선한 제품답게 

상대방이 만족스러울 정도로 선명한 목소리 전달을 달해주었습니다.

반면에 베이스 진동이 생각보다 약한 느낌이라 아쉬움이 있지만 볼륨을 키워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골전도 헤드폰을 사용하면서 전화 통화 시 불편함이 있었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브리츠인터내셔널 주식회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원문출처 : https://idsam209.com/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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