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좀 심심한 소리가 나서
외장 DAC을 달아줘야 하나 했는데
alc1220 내장에 nahimic 3 음장 설정 만줘 주니
꽤나 들을만한 소리가 나네요.
자체 DAC을 가진 오디오 엔진 HD3와 얼추 비슷한 소리를 내주네요.
히스 노이즈도 거의 없다시피 하고 PC 용으로는 충분해 보입니다.
매우 깔끔하긴 합니다만
저음대역이 좁아요... 사이즈탓이지만
Eris E5 나 iLoud MM 에 비해서 조금 아쉽네요.
제가 층간소음에 민감해서 그런지
극저음부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대는데
HD3, MM 등 사용할 적에도 베이스는 리듀스나 -에 세팅했더랍니다.
C50도 우퍼 때문에 처분했구요. ㅠ.ㅠ
사실 저음부가 받춰줘야 다른 소리도 좋게 들리는게 맞고
HD3나 MM 보면 작은 크기에도 저음역대를 더 넓게 뽑아낼 수도 있는거 같습니다만
HD3 는 가격이 e3.5에 비해 많이 비싼편이고
MM은 소리와 크기는 정말 맘에 들었는데 히스 노이즈가 너무 심해서 AS로 새제품 교환 받고도 똑같아서 방출했어요.
히스 노이즈만 아니었으면 MM에 정착했을 겁니다.
(스피커에서 컴퓨터 팬소음이 들리는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저도 E5는 한 번 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근데 크기가 커져버려서 책상 위에 올려놓기가 부담스럽더군요.
책상fi 에서 10만원 초반대의 지금 가격이면 어느 정도 저음을 포기하더라도 e3.5 매력은 충분한 거 같습니다. ^^
스피커 받침대 뭐에요?
아이소 어쿠스틱 제품입니다.
아이소어쿠스틱 ISO-130 (정품) : 다나와 가격비교 http://prod.danawa.com/info/?pcode=1456598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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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깔끔하긴 합니다만
저음대역이 좁아요... 사이즈탓이지만
Eris E5 나 iLoud MM 에 비해서 조금 아쉽네요.
제가 층간소음에 민감해서 그런지
극저음부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대는데
HD3, MM 등 사용할 적에도 베이스는 리듀스나 -에 세팅했더랍니다.
C50도 우퍼 때문에 처분했구요. ㅠ.ㅠ
사실 저음부가 받춰줘야 다른 소리도 좋게 들리는게 맞고
HD3나 MM 보면 작은 크기에도 저음역대를 더 넓게 뽑아낼 수도 있는거 같습니다만
HD3 는 가격이 e3.5에 비해 많이 비싼편이고
MM은 소리와 크기는 정말 맘에 들었는데 히스 노이즈가 너무 심해서 AS로 새제품 교환 받고도 똑같아서 방출했어요.
히스 노이즈만 아니었으면 MM에 정착했을 겁니다.
(스피커에서 컴퓨터 팬소음이 들리는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저도 E5는 한 번 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근데 크기가 커져버려서 책상 위에 올려놓기가 부담스럽더군요.
책상fi 에서 10만원 초반대의 지금 가격이면 어느 정도 저음을 포기하더라도 e3.5 매력은 충분한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