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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에서 매빅으로 넘어가려합니다.
드론 요즘 매력 있죠.
저는 스파크로 입문했습니다.
첫 드론으로 너무 만족하고 다양한 기능이 있더라고요.
다만, 몇 가지 한계가 아쉬워 기변하려합니다.
(1) 배터리타임
약 10분정도 날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10분중 처음 띄우고 카메라 조절하고 촬영 각도 설정할 때 시간과
약 2~3분 남았을 때 불안해서 돌아오게 하는 시간을 합하면
10분중 지속가능한 촬영 시간은 넉넉잡아 7~8분이라는 결과물이 나옵니다.
배터리를 3개 가동해서 그 한계를 극복하려 했으나, 여전히 아쉬운 게 사실입니다.
(2) 촬영화질
사진과 파노라마 잘나옵니다.
영상도 결과물 비교적 좋습니다.
하지만 컴퓨터와 연결해서 원본파일을 보면 1080p로 촬영을 했어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욕심이 점점 좋은 화질을 기대하게 됩니다.
(3) 수신율 + 리모컨
스파크는 주변 간섭에 민감합니다.
wifi를 기반으로 영상을 수신하다보니
핸드폰으로 하든, 조종기로 연결하든 수신율에 따라 영상이 끊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면이 안 나오면 당연히 조종은 되지만 불안하죠?^^
크게 보면 위 3가지가 매빅프로로 기변하는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다만 매빅으로 가면서 스파크만의 매력이 그리울 것 같은 기능도 있습니다.
(1) 인텔리 기능
드로니, 로켓, 써클 등 셀피 드론으로 막강한 기능은 아쉬울 것 같습니다.
매빅으로 가면 직접 조종하여 촬영한다는 점에서 셀피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 가성비와 소음
가격이 착합니다. 콤보는 최근 70만원 초반에 구입 가능합니다.
또한 작고 소음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휴대성도 깡패구요.
이렇게 대충 기변하려하는 상황에서 입장을 정리해봤습니다.
결론은 매빅, 스파크 둘 다 보유하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만 선택하라 했을 때 저는 매빅이라 생각해 기변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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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Holi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