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터 매빅 사시는 분들은 그만큼 여유가 있는 분들인가요.10
- 프라이메어I30
- 등록일 2017-05-16 21:11
- 조회수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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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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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아침68
프라이메어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여기서도 자랑하시는분이 조금 보이시던데 제가 괜한소리햇다가 훈계질이나 제 잘난척한다는 말씀으로 들리실거 같아서 저도 그냥 입닫고 살려고요.
직접 그런 경우 당해보시지 않으신 분들은 옆에서 아무리 이야기해도 귀 닫고 안들으시더라고요. 비싼드론 사셨다는분이 비행금지구역이 뭔지도 모르고 도심에서 저공으로 날리시질않나 자기장계수가 높은날은 GPS교란으로 그냥 눈뜨고 추락이나 날아가는걸 뻔히 볼수밖에없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고 건물 사이엔 건물풍의 영향으로 순간적으로 뒤집어질수도 있고 아파트나 건물 샤시 유리창에 반사된 전파로 신호 교란이 올수도 있고 수면위도 반사전파및 파고에 의한 거리센서 오작동이 날수도 있는데....기계를 너무 믿는거 같아요. 사고는 초보자들 같은경우 10회 전후 비행경력 있을때 젤 많이 난다는 하늘사랑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ㅎ 1~3회 정도는 조심히 날리시다 조금더 하다보니 살짝 자신감 생기고 그러면서 자신의 실력에 자만심이 살짝 들어가는 시기에 속도에 못이겨서 아님 저공비행또는 안전사항 무시해가며 비행하다보면 바로 사고로 직결된다고 하시더라고요.저역시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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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메어I30
추천 감사합니다.
지금도 인상적인것은 모사이트에서 자기는 rc카도 경력이 10년이상 된다면서.. 왜 나에게 훈계질이냐고 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런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자신있게 즐길수 있어서 좋으시겠다 고 말하고 끝냈죠. 그 사람도 그랬지만, 다른 바다위에서 날리던 사람도... 제가 물위는 불안하니 날리지 말라고 하니까 강가에서 테스트 찍으면서.. 안정적이라고 비웃듯이... 날리고 다니더니 어느날.. 바람이 쎄게 부는 날.. 바다위에서 행방불명 되더군요. 제가 초보분에게는 절대 하지 말라는게, 비gps모드, 물위에서 날리기 이 두가지입니다. 실내나 벽에 부딪치면.. 저공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어찌어찌 줍기라도 하지만.. 저 두가지 모드는.. 카미카제로 만들어 버리죠. 사고 치면 끝입니다. GPS자체가 전파를 잡는 방식인데.. 어떻게 그런 작동방식을 100퍼센트 신뢰할수 있겠습니까. 그건, 핸드폰 들고 다니면서 단 한번도 전파문제 안 일으킨다는 신념과 똑같습니다. 센서모드를 100퍼센트 신뢰하시는 분들은 초보가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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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레벨업을 통해 윗 기종으로 가야할 수도 있지만,
예로, 촬영이 목적인 사람은 특정영상 퀄리티와 안정성이 있는 기체를 선택하려면 특정 이상 제품들로 선택해야 하죠. 그리고 특정이하 기체에서 연습하는 것도 좋겠지만, 주관적인 관점은 특정이상 기체를 이용해 연습을 통해 레벨업을 하는 것도 추천할만합니다. 사람마다 취향과 선택의 정도가 다양하기에 한쪽방향보단 양쪽방향을 다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더 살을 보태면 DSLR 구매시 첫구입시, 풀프레임 카메라를 구비하는 것은 기종의 특성을 모르고 지를 수도 있지만, 잘만 선택하면 한번에 끝판왕으로 가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기종을 갈아타는 것만이 장점이 아닐 수 있기에 글을 보탭니다. 포인트는 드론에 대한 이해도, 드론의 위험성 등 기본 매너를 갖추고 운행을 한다면 일반인들에게 피해 주지 않고 즐겁게 취미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기체 이상은 비싼 장비이든 싼 장비이든 벌어지면 그걸로 끝입니다. 확율을 낮출 수 있을뿐, 알 수 없는 이유로 기체 추락 혹은 분실은 확율을 낮추는것이 최선이고 그 범주를 벗어난 것이라면 백만번 운행한 고급운행자도 어떻게할 방법이 없습니다. 확실히 고가의 장비는 확율을 저가보다는 낮고, 거기에 고급운행자이면 더 확율이 낮아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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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메어I30
특정기체를 사야 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업무용으로 써야 한다거나 말이죠. 비싼 장비이든 싼 장비이든 벌이지면 끝이지만, 싼 장비로 쌓아온 경험은 비싼 장비에서도 도움이 됩니다. 전투기 조종사가 첨부터 f22로 조종하는게 아니잖아요. 훨씬 저렴한 연습용 비행기로 감각을 익히듯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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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하랴
뭐여유있어서 사는건아니고 저도 할부로 구입해서 ㅠㅠ
처음에는 일반연습용 시마의 한계성과. 촬영의재미로 업글했는데 이게 날리다보니. 다시 시마가 그리워진더라구요. 그 컨트롤이안돠는걸 어떻게서든 잘날라갈때의쾌감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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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길이스웨터
그렇다면 초보용으로 비밥1 같은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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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제목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은 "네"입니다. 단순히 여유가 되니 (시마 대비 상대적) 고가의 드론을 구입했겠죠..
뿐만 아니라 저가형이든, 고가형이든 조심할 사람은 조심하고, 급변하는 비행 환경에 대처하지 못 하는 사람은 못 합니다. 바다에 퐁당하거나 비행 방해물에 부딪혀 드론이 파손되거나.. 이러한 상황을 대처하지 못한 당사자 본인만 속쓰린 거니 내비두면 됩니다. 다만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규제와 안전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나무랗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드론 비행 제한인 장소임에 불구하고 관할 구역에서 단속하지 않으니 맘놓고 날려라, 단속을 해도 관할에서 이익 취하는 게 없으니 그냥 날려라.. 저가형 드론은 그냥 관심두지 않으니 그냥 날려라.. 비행 제한이 있고, 허가를 받고 해야 된다는 것은 곧 그 만큼 비행에 지장을 주는 위험 요소가 있고, 사고로 인한 피해가 생길 요소가 많다는 거라 봅니다(인적이든, 물적이든..). 근데 이런 부분들을 생각치 않고 무시하며 비행하라는 하신 분들을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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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이유없이 떨어진다는 생각자체가 없는 사람들..
영상 올라온것들보면 뭘 찍고자 하는건지 전혀 모르겠고 아무 의미없이 주택가나 시내.. 야경
찍는걸 태연하게 올림... 보는 사람들은 개식겁;;
그러고선 몇키로 갔다 어쩌고...
한마디 해주고 싶은건.. 그렇게 찍어서 뭐하게?
실력 있고, 남들에게 피해 안 끼친다면... 괜찮은거 같아요.
어디 배달용도 아니고 아크로바틱 시연하는 용도도 아니구요
그리고 비행거리와 조종실력은 전~~~~~언혀 단1프로도 상관 없습니다
찍고자 하는 어떠한 대상이나 목표를 10초간 최대한 부드럽게 유지하는것과
기상이나 장애물, 환경등 어떠한 상황에서건 부드럽게 영상을 흐르게 하는 능력이지
가끔 100~500미터가까이 롱테이크컷이 필요할때나 쓰는게 고성능 FC유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