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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촌한테 연락이 와서 도움을 구합니다.
사촌이 빌라 원룸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요. 3층이고요.
오래된 집에 있는 철로된 샷시 있잖습니까.
문이 뻑뻑하고 잘 닫히지 않아서 힘을 줘서 닫다가
창틀이 벽에서 떨어져 낙하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20대 여자)
(직장인이긴한데 애가 어려서 아직 사진 등을 찍을 생각을 못해서 제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떨어진 창은 1층 창과 1층에 주차된 차을 파손시켰습니다.
집주인은 집이 오래돼서 일어난 일이니 1층 창문과 떨어진 창은 본인이 부담할테니
파손된 차 수리비는 직접 물어줘라고 했다고 합니다.
수리비 견적은 50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사촌이 창문을 닫다가 일어난 일이니 어느정도 과실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창틀이 벽에서 떨어질 정도로 노후된 상태라면 언제라도 일어날 일이 생긴 것 같은데요.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과실에 대한 부분은 어디서 정확히 상담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아직 소송을 하는게 아니라서 어디에 도움을 받아야할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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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독박인듯 합니다만 다른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