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P:넵은 보통날 계약직인 사회초년생의 하루를 함께하는 텍스트기반 시뮬레이션입니다.
본인의 경험과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로 구성된 지극히 현실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Nevertheless, Each Perfect day는 힘들고 완벽하진 않았지만 오늘이 어제가 되는 순간,
지나간 하루기 때문에 완벽했던 날이라고 위안을 삼는 모습이 내포되어있습니다.
사실 문법적으로는 옳지 않지만
지난 하루를 포장하는 본인의 모습처럼 어불성설함을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넵의 시작은 아침 7시 기상알람이 울리면서 시작됩니다.
아침에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선택지를 선택하며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각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다양하게 나올 수 있으므로 늘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합니다.
인생은 늘 선택의 연속이다.
이야기가 계속 진행되가면서 두가지 혹은 세가지의 선택지가 계속해서 나오게 되며,
이 선택들 역시 게임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제공되는 정보들을 통해 선택지에 정답을 넣어놓은 함정이 있습니다.
이러한 함정들은 관계에 영향을 미치며, 관계에 따라 게임이 종료될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선택만 하는 것이 아닌 생각을 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여담이지만 이 게임을 만들게된 동기는 간단합니다.
이제 막 취직을한 지인들의 한탄을 듣고 있나노니,
대부분 같은 경험을 하고 같은 불만을 품고 같은 생각을하고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이야기를 하나로 엮어서 젊은 층들에게는 공감을,
나이대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젊은 층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제작기간이 오래걸렸고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많지만,
기획단계에서 생각했던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부분도 많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더라도 재미있게 즐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N.E.P:넵의 유료버전인 N.E.P:넵with you은,
광고 없이 더 풍부한 이야기들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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