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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출산율과 집값 질문 글을 보고.. 66
이름: 그거시알고싶닭


등록일: 2019-08-14 09:00
조회수: 2832 / 추천수: 4





제가 개소리라고 다소 감정적으로 댓글을 단 이유에 대해 상세 설명 좀 하려 합니다.

일단 제가 집값 때문에 

"출산율이 떨어지는것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을 

"집 값이 출산율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는것에 동의하느냐?"로 받아 들였습니다.

(상식적으로 경제란게 서로 서로 영향을 주는데

1도 없다고는 못하죠. 그리고 글쓴이도 1도는 상관 있나 없나가 궁금해 질문했을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출산율 하락의 직접적 영향은  결혼율의 하락입니다.

좀 더 상세히는 독신 여성의 증가이고요.

뭐 한국 여성의 고학력화가 진행되니 당연힌 부분이겠죠?

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율과 집값의 상관성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결혼 시 주택매매가 필수인가? 아니죠 

전세로 월세로 시작하는 부부 많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뭐 다른세대냐는 말나올까봐..저 34세입니다.)

 

제가 볼때 결혼율의 직접적인 영향은 집값이 아니라 우리나라 고용율이라고 봅니다.

 

출산율이 걱정되시면 집값 운운하기 전에 정부에 공약대로 일자리 창출해달라고 먼저 이야기하는게 순서고 더 직접 관련이 있어보이는데요?

 

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하면 

저는 작년 기준 연봉5600에 외벌이지만

부모님 도움 없이 경기에 집사서

서울로 출퇴근중 입니다.

자녀는 2명이고 

키울만 합니다.

그런데 저보다 더 잘버는 분들중에 집값 때문에

자녀 못낳는다분들? 솔직히 그거

명품옷 입고 외제차타면서 일년에 몇번 씩 해외여행가면서 집까지 사려니 자녀 갖는게 부담이다 

아닌가요?

저같은 경우는 12년 입사 이후로 5만원 이상되는 신발이나 옷 사본적이 없습니다.

유흥 물론 안합니다.

차도 국산 준중현 8년째, 12만 정도 타고 있고 

앞으로도 차량 구매 한다면 중고차사지 신차는 고려 안합니다.

나름 열심히 모아 집 샀다고 생각하는데(물론 지금도 빚이 어마어마하지만 갚아나갈 능력 된다고 생각함)

펑펑 Yolo 외치던 분들은 아껴서 2주택된 분들 적폐 취급하고 집값이 거품이라느니 하는거보면 

기가 찹니다. 

어릴때 개미와 배짱이도 안 읽어보셨나요.

원래 인생이 젊어서 Yolo외쳤으면 노년에 배짱이 처럼 추운게 순리입니다.

제발 제도 탓 남탓하지마세요.

 

돌아 돌아 집값은 출산율까지 역어 ㅈㄹ하는 분들이 왜 이 정부에 공약인 고용율엔 조용한지 모르겠네요..

집값은 뭔가 적폐 프레임 씌우기는 쉽고

출산율 증가라는 공익 프레임도 씌우기 쉽지만

아무래도 직장을 달라고 때쓰기는 최소한의 양심이 있어서 그런가요??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9-08-14 0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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