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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근무가 좋긴 좋네요 5
분류: 일반
이름: [* 익명 *]


등록일: 2020-02-05 22:06
조회수: 1129 / 추천수: 0




사기업 10년 다니면서 회사 생활은 퇴근눈치와

끝도 없는 일에 주말근무의 연속이었습니다

연차? 한달에 한번쓰는것도 눈치 줍니다?

왜 ? 면접보로가냐? 이딴말들었습니다.

지방대졸 공대로 첫직장에 중견기업으로 나름 지방에서 알아주는 조선관련 업체 들어가서 몇년 있을동안 신종플루에 나이 30대에 대상포진 걸리고 때려 치웠습니다.

이런저런회사 다니다가 사기업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공기업 문두드리다가 다행히 공공기관에 취직되어 다니고 있습니다. 정말 잘왔다는 생각이 들어 글써보네요

 

1.급여 : 사기업 주말 영끌수당포함 하여 세전 4500

             공공기관 영끌 3800 (공기업이 아니라서)

2.업무 : 그해 맡은 예산 충실히 잘쓰고 내일만 열심히

             하면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3.워라벨 : 6시 땡하면 집에 갑니다.

                 주52시간 무조건 지켜야 합니다.

                회사 다닐때는 기본 2시간 오바 근무했네요

4.연차 : 사기업에서는 한번쓰는것도 힘들고 눈치 보이                지만 여긴 안그래요 결제 올리고 특별한 행사 없으면 무조건 씁니다.

 

5.총평 : 이게 사람 사는거구나 생각이 듭니다.

저 이전회사에서 설계했는데 진짜 스트레스 땜에 골치아픈 날의 연속이었고 몸과 마음도 많이 망가졌어요.

여기서는 7시나 8시까지하면 사람들이 걱정합니다. 무슴일을 이렇게 늦게까지 하냐고 일 많으면 팀장한테 보고해라고요. 맨날도 아니고 일주일 두번정도만 늦게 가면 관리 상담하자고 하네요.

이 공공기관이 처음 직장인 사람들은 불평과 불만이 대체적으로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음속으로 너네 그렇게 불만이면 중견이라도 한번 가봐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여기 직장인포럼 돈잘버시고 저보다 잘난 사람들 많지만 젊은 분이나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 분들은 꼭 시간나는 대로 자기개발에 충실히 하시고 공공기관이나 공기업 도전해보세요. 케바케지만 대체적으로 일반사기업 맀다가 오시는분들은 만족하시는 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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