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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차 직장인의 탄식..(faet 욕심은 끝이 없는 듯) 4
분류: 일반
이름: [* 익명 *]


등록일: 2020-02-06 08:59
조회수: 1049 / 추천수: 0




음...전 12년차 중견기업 재직중입니다.

종업원 350명인가 그렇고, 현재 과장직급에 팀장 직책수당 받습니다. 

근 365일중 하루도 없고, 08시30분~18시 무조건 칼퇴, 한달에 한번 무조건 연차 사용합니다. 

2019년 연말정산 기준 7,080만원 찍혔네요. 2018년보다 300만원인가 올랐네요.

와이프는 미국계 중소 물류회사 다니는데, 연봉이 5~6천인가? 됩니다. 

와이프도 09시출근 18시 퇴근 근무여건은 좋으나 가끔 미국이나 해외 출장이 잦은게 조금 힘듭니다.

해외 나가면...이제 13개월된 쌍둥이 딸램이들 독박육아 진짜 죽겠거든요...ㅠㅠ 


저도 근무 년수에비에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다고 생각은 하는데, 적은건가.. 

워낙 근무여건이 편하다보니 우리 애기들하고 보내는 시간도 많고 언제든 휴가 쓸 수 있어서 만족하고 다닙니다.

워라밸은 만족하고 다니는데, 뽐뿌에서 글 보면 현타가 가끔 오드라고요..다들 고액연봉 ㅎㄷㄷㄷ 합니다..

헌데, 고딩때부터 퐈이어볼친구 금수저 친구보면..우리 부부도 적게 버는건 아닌거 같은데..금수저 친구보면

정말 넘사벽이드라구요..상수역 레미안 아파트 분양받은게 벌써 14~15억찍고..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사는데 와이프랑 친구집 놀러가면...하...

뭔가 와이프한테 미안해지고 의기소침해지더라구요..

언제 서울에 있는 아파트 입성하나..이런 생각도 들구요..

 

처음 결혼 할때 와이프랑 저랑 1억인가로 시작해서 전세집 구하고..전세 2바퀴 돌고 

일산에 아파트 분양받고 아웅다웅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고 남부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금수저는 넘사벽이드라구요..

 

그냥 인간 욕심은 끝이 없는거 같습니다..

에혀..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0-02-06 09:05:3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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