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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고민입니다. 2
분류: 질문/고민
이름: [* 익명 *]


등록일: 2019-11-11 00:18
조회수: 252 / 추천수: 0




 

20명정도 소기업에서 7년째 재직중입니다. (연매출 100억정도)

일반 무역회사에서 개발회사로 전환해서 현재는 개발장비 OEM이 잘되어서 매출 및 회사 규모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회계 경리로 입사해서, 

현재는 회계경리세무, 물류, 해외영업(수주 및 오더 컨트롤) 하면서,  실질적으로 회사 영업 및 결산에 대한 실무 전체를 컨트롤 하고 있습니다.

연차도 연차이고 업무범위 및 역량이 회사 고인물 수준이라, 차장 부장급들도 업무에 한에서는 제 의견을 많이 존중해 주십니다.

 

대표의 회사 경영 수준이나 오너 마인드는 개판이지만,  (모든 기준이 자기 기분에 따라 변하는 스타일, 정해진 기준은 그때그때 달라짐)

차,부장급들이 아래 직원들을 많이 챙기셔서, 직원들끼리는 매우 화기애애 합니다.  차 부장급 선에서 회사 분위기 쇄신을 위해 늘 고생하십니다.


작년에 대표님께서 지금 하는 업무는 그만하고, 대표 수행하면서 해외 영업 배우라고 제안하셨는데. 제가 거절했습니다.

실제적인 전직오퍼지만, 그에 상당하는 급부 (급여, 처우)는 언급없음 / 그간 대표 수행하던 부장의 대체에 가깝습니다.

추가 인원충원 이야기도 없고, 막연히 많이 주겠다고만 함.

 

올해는 최근 몇년 간 최대 매출 및 흑자를 기록하는데, 

직원들에게 돌아오는 보상은 없고, 특히 대표의 공갈성회유 등에 진저리가 나서 이 회사는 희망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앞으로도 계속 성장가능성 높음 / 하지만 대표는 상장계획 없음 - 회사경영권 침해 싫어함)

일반 사무직 및 일반 관리직은 매년 대략 3% 연봉인상 (대부분 물가상승률), 그 외의 추가적인 상여는 없음. 

회사는 퇴직의사 밝히는 직원을 회유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연봉인상 밖에 없음, 

따라서 연봉 인상 및 추가상여 지급에 관한 정책이 매우 짬.


그래서 일이나 편하게 하자고 생각해서 인원충원을 요청드렸고, 

돌아오는 답변은 인원충원이 아니라 업무 효율성 개선을 하던지, 작년에 거절했던 전직오퍼가 다시 들어왔습니다.

 

결론은 제가 전직하지 않으면 신규 인원충원이나, 유의미한 급여 상승은 없을거라고 판단됩니다. (추정)

 

 

저는 개인적으로 현재 주말에 다른 대학다니면서 새로운 전공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커리어 초기화 및 새로운 시장 및 미래 준비)

자격증이 나오는 전공이고 필요학점 이수시 졸업장과 자격증이 나옵니다. 내년 겨울 예정 (새로운 시장으로 취직 가능성 높음, 강사)

 

내년 겨울까지는 회사에서 버텨야 하겠지만, 가면 갈수록 회사 꼴보기 싫으네요.

 

그래서 여러분들께 고견을 여쭙습니다.

 

 

1. 지인을 통한 이직 오퍼가 있습니다. (처우는 좋습니다만, 위험이 많이 있어 보입니다, 지인과 같이 이직함)

 

2. 이직을 하지만 스스로 좋은 회사를 찾아 이직한다. ( 어느 쪽 계열로 갈지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회계, 물류, 해외영업)

 

3. 현재 회사에서 전직한다. 

 

4. 내년 겨울까지 버티다  현재 준비하는 신규 전공의  상황에 따라 퇴직한다.  (퇴직시 파트타임 업무 제시가능성 or  급여인상 카드)

 

 

결혼은 했고, 딩크선언 했습니다. (현재 외벌이, 배우자는 대학원생)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9-11-11 00:24:4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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