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탄.제주도 여행 tip. 가기전에 꼭 읽으셨으면 해요~^^(서부권 관광지) 64
분류: 국내
이름: 슷하렉스


등록일: 2014-07-14 04:07
조회수: 117173 / 추천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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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2탄이 늦었네요...ㅎ그럼 서부권 관광지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1탄에서 중문권 관광지 까지 말씀 드렸는데요 이제 중문을 벗어나 마라도(모슬포,산방산,송악산권)말씀 드릴게요.

-용머리해안,산방산(탄산온천), 송악산, 마라도, 오설록 티 뮤지엄, 박수기정

중문권을 바로 지나면 요즘들어 핫!한 안덕면이 있어요...이곳에 박수기정이라는 절벽(?)이 있는데 아마 8코스였나 7코스 종점 이었던거 같아요...

박수기정 정말 경치 좋습니다. 아직 제대로 된 등산로는 없어서 올라가는걸 추천드리고 싶진 않지만 보는것 만으로도 참 좋아요. ㅎㅎ
그리고 여행 중 잠시 낚시를 하실 분들은 박수기정 앞 포인트에 꼭 가세요...ㅎㅎ 넣으면 올라옵니다...ㅋ
안덕면에는 유명한 카페가 몇개 있는데 장선우 감독이 운영하는 물고기 카페가 있구요 또 레드브라운이라는 카페도 유명합니다. 예전에 카페에서 장선우 감독님을 만났었는데 마당 쓸고 계시더군요...ㅎㅎ
그리고 안덕면에서 하나 추천해드리고 싶은 관광지는 방주교회와 포도호텔이에요 ㅎㅎ 방주교회는 방주의 형상을 딴 교회인데요...건축을 모르는 제가 봐도 한참동안 걸음을 이을 수 없었어요...ㅎㅎ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나오구요~ 포도호텔은 일본의 한 건축가가 디자인 한 호텔인데 스카이뷰로 확인해보면 포도모양으로 돼 있답니다. 포도호텔엔 우동이 유명한데 비싸서 먹어보진 못했어요...ㅋ 로비 지나 1층 객실 입구까지는 관람이 가능하니까 한번 들러보세요~ㅎㅎ 포도호텔과 방주교회는 차로 5분내외랍니다~

산방산은 안덕면을 지나서 해안도로 따라 가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똥~그랗게 생긴 꽤나 큰 산이 있어요 그 산이 산방산이랍니다. 산방산 부근에 우선 산방산 탄산온천이 있는데 산방산 게스트 하우스에서 숙박하면 할인이 된다고 해요...ㅎ 저도 가봤는데 확실히 탄산이 몸에 달라붙더라구요...ㅎㅎ 샤워하는 물맛도 단맛이 빠진 사이다 맛이랄까요??ㅎㅎ
산방산 부근에는 용머리 해안이 있어요...해안을 따라 침식되고 풍화 된 절벽을 감상하는 것인데요...왕복 시간도 30분 내외로 적당합니다. 하지만 파도가 많이 치거나 날씨가 궂은날에는 해안가와 인접한 관광지인 만큼 일정에서 제외 하는것이 좋겠죠? 이곳에서 해녀분들이 직접 잡은 문어나 소라를 그 자리에서 회를 쳐서 파는데 맛이 기가 막힙니다.ㅎㅎ

송악산은 마라도 선착장(모슬포, 마라도 유람선)을 향해 가면 볼 수 있는 낮은 산인데요...산도 완만하고...주변 경관도 좋아서 제가 친구나 지인들께 항상 추천해드리는 관광지 입니다. 정상까지 30분이면 충분해요...그리고 송악산 바로 앞 마라도 유람선을 타고 마라도를 가게 되면 송악산 주변을 배에서 볼 수 있는데요 일제 강점기때 군수시설로 사용된 슬픈 역사를 볼 수 있어요...아이들 역사교육에 좋을것 같네요...ㅎ

마라도는 위에서 말씀 드렸지만 배를 타는 곳이 두군데 있어요 모슬포와 마라도 유람선인데 두군데 모두 소요시간은 비슷해요 선착장에서 30~40분 정도 소요 되구요...마라도 가는 뱃길이 제가 경험해본 바다 중에 가장 험했어요...2층에 앉아있다가 휴대폰 날려버린 사람도 많이 봤구요...아이들과 같이 가시는 분들은 안전에 꼭 유의하세요~ 요
몇년 전부터 마라도에 젊은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이유중에 하나가 무한도전이 먹고 갔던 짜장면집 때문일텐데요...ㅎㅎ 저도 많이 먹어봤습니다..근데 짜장면이 하루하루 컨디션이 다르더라구요...어떤날은 정말 맛있는데 어떤날은......별로구요...ㅎㅎ 그래도 마라도에 갔으면 짜장면 한그릇은 먹어줘야 겠죠?ㅎㅎ 참고로 무한도전이 다녀갔던 짜장면 집은 마라도 선착장에서 가장 먼곳에 위치해있습니다. 내려서 식당 많은 길을 쭉~지나서 마라도 분교(초등학교)를 지나야 만날수 있습니다.ㅎ 마라도는 섬을 도보로 한바퀴 돌아보실수 있는데요 소요시간은 1시간 반 정도입니다. 짜장면 먹고 약간(?)서두르시면 딱 맞게 배를 탈 수 있어요...ㅎㅎ 마라도 한 바퀴 걸어서 돌아보시는거 정말 강추!!!해드려요...섬이 납작~해서 풍경도 좋고 예쁜사진이 나오는 곳도 많습니다~^^꼭 한바퀴 둘러보세요~ㅋ

오설록 티 뮤지엄은 오설록에서 운영하는 차 박물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하지만. 우리가 오설록 티 뮤지엄에 가는 이유는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서죠~ㅎㅎ 위치는 송악산,산방산에서 차로 15분 내외구요...혹여나 차나 차 소품 좋아하시는 분은 오설록 가게 되면 뽐~!!!이 엄청 올거에요...ㅋㅋ차 종류도 다양하구요...차와 관련된 소품, 텀블러도 많구요 ㅎㅎ 그리고 박물관 앞으로 차 밭이 펼쳐져있는데 여기서 인증샷은 필수죠~ㅎㅎ

오설록 뮤지엄 부근에 다른 박물관이 많아요~ 전 박물관 관람은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그 쪽으로 관심있으신 분들은 일정에 다른 박물관을 포함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다음으로 금능,협재권 입니다.ㅎㅎ

-금능,협재해수욕장, 한림공원, 저지문화예술마을, 비양도

오설록에서 금능해수욕장 쪽으로 해안도로를 타지 않고 가로 질러서 오면 만날수 있는 곳이 저지문화예술마을인데요 마을도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놨구요~ 아마 색다른 느낌이 들것 같네요~ 그리고 예술마을 인접해서 저지오름도 있으니까 오름 좋아하시분들은 참고하시면 될것 같아요...참고로 저지오름은 정상까지 1시간 정도 소요 된답니다.ㅎㅎ

금능과 협재해수욕장은 워낙 유명해서 여러분들도 많이 알고 계실 거에요 금능이 더 아랫쪽에 있구요 협재가 조금 위에 자리잡고 있답니다..ㅎㅎ
차로 5분정도 거리랍니다.ㅎㅎ 두 해수욕장 모두 물빛이 너무 아름답죠..^^ 금능과 협재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하다보면 멀리 한 섬이 멋있게 자리잡고 있는데 그 섬이 바로 비양도랍니다.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섬이 비양도에요...ㅎ 제주에는 비양도가 2개 있는데요 우도 부속섬인 비양도(우도와 연결)가 있구요 그리고 협재 앞에 있는 비양도가 있습니다. 선착장에서 약 20분정도 소요되구요 차량 입도는 안됩답니다. 고현정과 조인성이 주연이었던 봄날의 촬영지 이기도 하죠. 비양도는 특별한 관광지는 없지만 비양도 정상에 한번 올라가보시면...아~ 정말 올라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정상에 올라가면 협재 해수욕장이 한 눈에 보이는데요...마치 쪽빛 양탄자를 바다에 두른것 같더라구요~ㅎㅎ

한림공원은 금능 해수욕장 입구 맞은편에 위치한 공원인데요...다양한 식물과 동굴까지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서 시간대비 볼 거리가 많은 공원중 하나랍니다...ㅎ 아이들 데리고 가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네요..ㅎ

다음은 한림,애월권 입니다.ㅎㅎ

애월에서는 곽지과물해변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여름에 제주를 찾으신다면 물놀이 많이 하실텐데 곽지과물해변에서 하루 놀아보는건 어떨까요...곽지해변의 특징은 노천샤워장이 있어서 따로 샤워비가 들지 않는다는 점인데요...지하 용천수로 샤워를 할 수 있는데 물이 정말...시원!!!합니다...ㅋㅋ 해변에도 군데군데 용천수가 솟아 오르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물이 정말 맑고 시원하답니다.ㅋ

곽지과물해변 끝자락 쪽에 해안을 따라 조성된 산책길이 있는데요. 이곳이 바로 한림,애월 산책로 랍니다. 곽지과물해변부터 걸어서 다시 돌아오는데 까지 1시간 정도 걸리는데요...만약 여친과 같이 가시는 분이라면 꼭 손잡고 해질녘에 산책길에 나가보세요...분위기 환상입니다...아마 모르는 사람이랑 와도 썸이 발현될거에요...그런적은 없지만....ㅠㅠㅎㅎ

한라산권

하나를 더 추가하면 한라산으로 대표되는 중산간권인데요...

먼저 한라산을 말씀드리면 한라산 정상까지 이어진 등산로는 두군데 밖에 없어요,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인데요...두 코스가 난이도 차이는 있지만 소요시간은 비슷한데...약 8시간~9시간 정도 랍니다...전 처음 제주도를 갔을때 아무것도 모르고 첫째날 백록담을 보고 와서 여행하는 내내 다리가 너무 아팠어요....ㅠㅠ 한라산 정상이나 3시간 이상되는 등산을 일정에 넣게 되면 아무래도 마지막날에 넣는게 좋겠죠?ㅎ
참고로 성판악 코스가 관음사 코스에 비해 약간 완만하답니다..그래도 힘들어요...그리고 성판악 코스로 오르게 되면 중간에 사라오름이 있는데요 한라산 유일의 산정호수가 위치해 있답니다. 여행을 계획하신 달이나 주에 강수량이 꽤 있다면 한번 가보세요~ㅎㅎ 산책로가 물에 잠긴 사라호수를 보실수 있을거에요 ㅎㅎ

제가 한라산권에서 하나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은 1100생태 탐방로 인데요... 어린아이나 등산이 힘드신 분이 계시다면 1100생태 탐방로 추천드려요...1100도로 끝에서 볼수 있는 1100휴게소 앞에 위치해 있는 30분 남짓의 탐방로인데요, 한라산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울거에요~ 또 탐방로가 데크로 되어있어서 걷기도 편하답니다. 전 여기서 노루도 봤어요~ㅎㅎ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ㅎㅎ 먹거리 탐방과 기타팁은 3탄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게스트 하우스 선정 tip 링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tour&no=42905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tour&no=34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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