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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5일차 후기 입니다. (마지막글) 48
분류: 여행후기
이름: 부산강냉이


등록일: 2017-05-19 23:03
조회수: 6935 / 추천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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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이면 한국에 가네요. 

오늘 날씨가 무지하게 더웠습니다. 

 

방금전 바로 앞 마트 다녀오는데도 땀이 줄줄.. 

다음주 베트남 다낭 도시의 날씨 보니 38~40도 정도로 올라가던데,

점심시간 즈음에 현지인들도 자는걸 보면 더위에 장사는 없는듯합니다.

 

오늘은 귀청소방에 다녀오고, 마블마운틴(오행산)을 갔습니다.

동굴과, 산 정상에 오르고 바로 택시타고, 숙소와서 샤워했네요.

(땀이 한국에선 잘 안 흘리는데, 여긴.. )

 

저녁에는 현지인들이 즐겨가는 식당 다녀왔고, 

이제 주변분들에게 나눠줄 선물 사가지고 왔어요.

 

사진 첨부합니다,  설명도 같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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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호이안에서 다낭으로 이동한 버스입니다.

꼭 사무실 들러서 체크인 해야합니다. 바로 버스정류장에 서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출발시간 30분전에 대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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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청소방입니다. 귀 청소, 발톱 손톱, 세족, 머리 감겨주고요, 오이마사지, 면도(얼굴 잔털제거), 마사지 간단히 합니다.

(불법 안마시술소 아닙니다)

원래 하노이에서 많이 있던게, 여기 다낭에도 생겼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궁금해서요.

 

저를 귀 파주시는분이 귀지 많이 나왔다고,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ㅜ

금액은 15만동 (우리돈 7,500원) 이고, 팁으로 5만동을 저를 손질해준 분에게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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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입구!

여기는 마케비치 근처인데, sea garden hotel 근처 입니다.

오늘 조금 마음 상한게, 길 물어보다가, 현지 교민(한국인) 만났는데, 두분다 불 친절하더라구요.

여기 고향이발관 주인도 한국분인걸로 아는데요. 

 

한분은 씨 가든호텔에서 길을 여쭙는데, 한국인이 아닌것같아서, 영어로 물어보니

"한국인이야? 한국말로 해" 그래서 한국말로 여기 사진보여주면서 아시냐고 물어보니 

"몰라. 호텔가서 물어봐" 

대뜸 반말을 하고, 개똥보듯이 쳐다보길래 

"왜 반말하세요?" 라고 따졌습니다. 

그러더니 자기는 반말 안했다고 말하곤 차타고 사라지더라구요.

 

또 한분은 고향이발관에서 50미터도 안 떨어진 한국인 미용실(진짜 커트) 여자 사장분 이셨는데,

자기는 모른다고, 저를 쳐다보지않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예예 그러고 나와서 바로 옆 베트남인 가계 가서 물어보니

친절히 가르쳐주더라구요.(컴퓨터로 약도 보여주면서요)

 

비단 두분이지만, 연속으로 두분다 저에게는 안좋은 기억이라.. 

속상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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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에서 손질 마친 후 브로스 햄버거 가게로 왔습니다.

여기에 한국인 손님도 많이 오셨더라구요.

저기 햄버거는 베이컨 햄버거이고 11만동 (우리돈 5,500원) 과 콜라 2만동 (우리돈 1,000원) 이었습니다.

지난글에서 한 회원분이 추천해주셔서 다녀왔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가게에서 주문한 햄버거보다, 배달해야할 햄버거를 더 우선적으로 해주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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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 마케비치!

여전히 좋네요. 

아직 점심즈음이라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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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마운틴으로 택시타고 이동!

여기 표지판은 마블마운틴 정상으로 올라가는 약도입니다.

중간중간에 볼거리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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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부터 우선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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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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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플래시 안켜도 밝게 나오네요. 

베트남어로 동굴 뭐시기인것 같습니다.

여기 동굴 주제는 천국과 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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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쪽 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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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부터 먼저 가봅니다.

천국쪽은 빛이 들어와서 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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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밑에 보이는곳에서 사진찍는곳까지 올라와야합니다.

천국 정상에서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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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지옥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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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죠? 저는 동굴안에가 너무 더워서 그냥 빨리 구경하고 산에 가고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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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항상 향을 피워놓더라구요.

모기를 쫓을겸. 제사 의식도 있나봅니다.

향냄새로 은근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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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해서 새사람으로 태어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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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마운틴 정상으로 가는 입장권.

4만동(우리돈 2천원)인데, 엘리베이터가 1.5만동 (우리돈 750원)입니다.

올라갈때는 엘리베이터 타세요. 산이 의외로 가파르고, 오후 두시즈음에는 정말 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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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은 동양인들에게는 늘 보는 불상이지만, 외국인들은연신 사진 찍어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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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서 한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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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 가는길! 여기서 톰레이더 영화 제작해도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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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 다와갑니다. 점심즈음에 살짝 비가 왔는데, 바위가 미끄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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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서 한컷!

반대편에서는 강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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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돌아와서 사진 찍었습니다.

여기는 이용자가 많아서 그런지 체크인을 아침에 안되고, 

오후 두시에 된다고 하네요.

코끼리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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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루에 맥주 두병과 물 두병, 커피 프리! 

여긴 컴퓨터 없고, 어제보다는 시설이 열악한데 돈은 더 비쌉니다.

115만동! (우리돈 57,000원정도) 다낭 자체가 호이안보다 비싸요.

아무래도 공항이 근처에 있어서 그런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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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나름 깔끔하고, 직원분들이 특히 친절합니다.

아침 조식이 잘나온다네요.

(아침조식은 자유갤러리에 올리겠습니다. 오늘로써 베트남 이야기는 그만!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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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마운틴 다녀와서 숙소에서 샤워한후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가, 

현지인들이 자주찾는 식당에 갔습니다.

여기 직원만 열명정도 되는것같고, 손님도 엄청 많습니다.

(가게가 골목길 맨 안쪽애 있어서 찾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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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3접시, 다진고기 꼬치5개, 라이스 페이퍼, 빈대떡 비슷한건데, 안에 나물과 새우 들어갔습니다.

양념2, 물 한병 시켰습니다. 기본 상이예요. 사람 수만큼 알아서 나옵니다.

(메뉴가 단일메뉴인듯해요)

이렇게 해서 우리돈 6.6만동 (우리돈 3,300원) 팁 포함 그냥 7만동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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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줄 선물 샀습니다.

코코넛칩과 노니가루, 코코넛오일은 롯데마트,한 시장,빅씨마트 그 어디에도 없어서, 

그냥 이것저것 골랐네요. 

남은 동(베트남화폐)은 이제 택시비에 쓰고, 거기에 조금 남으면 반미나 사먹던지, 아니면 면세점 기웃거려봐야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tour&no=789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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