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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미국증시, 금리변동에 따른 시장변화 1
분류: 시황분석
이름:  꼬마버핏


등록일: 2021-01-14 07:11
조회수: 1808 / 추천수: 4





금융, 에너지, 산업재 부진 Vs. 대형 기술주, 유틸리티 강세

미 증시 변화 요인: 물가지표, 베이지북, 개별 기업 이슈

미 증시는 국채금리 급등세가 진정되자 최근 가치주, 중소형주 중심의 강세에서 성장주, 대형주 중심으로 변화. 이렇듯 시장은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이슈 하나 하나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고는 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기간을 짧게, 수익은 빨리 확정하는 경향을 보여 연속성 이어가지는 않음. 오늘도 이러한 움직임 속 개별 종목 이슈에 반응 보이며 혼조 마감(다우 -0.03%, 나스닥 +0.43%, S&P500 +0.23%, 러셀 2000 -0.75%)

 

미국 12 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1.4% 상승하고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6% 상승에 그침. 최근 기대 인플레이션율이 2.11%까지 상승하며 가속화 하는 경향을 보이자 주식시장 조정 우려가 있었으나 이날 발표된 물가지표는 이를 일정부분 완화 시켜주며 안정화.

이 영향으로 10 년물 국채금리가 1.1%를 하회하는 등 최근 상승분을 일부 반납. 이 영향으로 그동안 상승을 이끌던 금융, 에너지, 산업재가 부진한 반면, 대형 기술주, 리츠금융, 유틸리티 등이 상승하는 차별화를 보임. 이런 가운데 오후에는 연준이 베이지북을 통해 경제 활동은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제조업 활동이 모든 지역에서 회복 되고 있다고 발표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고용 또한 속도는 둔화 되었으나 개선세는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

물가는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건설 및 철강제품, 운송 서비스 가격의 상승이 확대. 더불어 몇 달 안에 최종 소비재 가격의 상승 가능성도 있음을 보임. 여기에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도 채권 매입 속도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며 이를 수정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자 국채금리 하락 지속 한편, 개별 기업들의 변화도 시장에 영향.

애플(+1.62%)은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인 카누(+13.64%)와 작년 상반기에 협상을 벌었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상승. 인텔(+6.67%)은 CEO 교체 소식으로 혁신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급등하는 등 개별 이슈 유입된 종목 중심으로 상승한 점이 특징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대형 기술주 강세 애플(+1.62%)은 팀 쿡이 중대 발표로 인종 차별을 개선 시키기 위한 조치를 발표했으나 이보다 작 년 상반기에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인 카누(+13.64%)와 협상을 벌였다는 내용이 발표되자 상승했다. 카누는 확장 가능한 ‘스케이트 보드’ 형식의 플랫폼을 현대차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 소식으로 카누는 급등했다. 이 내용이 알려지자 테슬라(+0.59%) 등은 장중 2% 넘게 하락 하기도 했으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 했다.

아마존(+1.44%)은 인도에 저가 형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을 발표하자 상승 했으며 넷플릭스(+2.74%)는 디즈니(+0.07%)의 가입자 수 증가세가 크게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했다. 인텔(+6.97%)은 CEO 교체 소식에 장중 13% 넘게 급등하기도 했으나 매물 출회되며 상승분을 일 부 반납했으며 경쟁사인 AMD(-3.75%)는 경쟁 심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했다. Nvidia(+0.35%) 도 제한적인 상승에 그쳤다.

퀄컴(+1.92%)은 스타트업 기업인 Nuvia를 14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 표 후 상승 했는데 이를 통해 플랫폼 선두 기업으로 나갈 것이라고 발표 했다. 에브비(+2.43%)는 의 료기기 회사인 Cypris Medical과의 협력 발표로 얼굴 미학 관련 부문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로 상승 했다. KB홈(+2.52%)은 양호한 실적 발표로 상승 했다. SPG(+4.03%), 듀크에너지(+2.96%) 등 리츠금융, 유틸리티 업종은 금리 하락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 주식시장 전망

외국인 선물 수급과 베이시스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 는 0.02% 하락한 반면 MSCI 신흥 지수 ETF 는 0.22% 상승해 한국 증시는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98.0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안정을 바탕으로 상승 출발 했으나 그동안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높아진 가운데 일부 종목의 변화에 따라 등락을 보였다. 다만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 보다 더 많아 투자심리는 양호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장 후반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하자 지수는 상승하며 마감 했다.

오늘 미 증시도 국채금리 안정 속 장중 상승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시장 참여자들이 수익을 빨리 확정하는 경향 속 방향성 탐색을 보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감안 오늘 한국 증시는 보합권 출발 후 옵션 만기일 외국인 선물 수급에 따라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금융투자 중심의 대규모 매물 출회가 이어지고 있다.

살펴볼 만한 부분은 금융투자는 지난 2019 년 12 월 3.2 조원 순매수 했으나 2020 년 1 월에는 4.2 조원을 매도하는 등 과거에도 12 월에는 대규모 순매수, 1 월 청산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지난해 12 월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져 2.9 조원을 순매수 했으며 올해 들어 1.6 조원 순매도를 해 아직 1~2 조원 정도의 매물이 남아 있다. KOSPI 선물 베이시스 저평가가 1 월에 이어지며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 되기 때문인데 오늘도 이러한 경향을 보인다면 금융투자의 대규모 매물 출회는 불가피하다. 다만, 선물 베이시스가 강세 반전이 진행 될 경우 금융투자의 청산 규모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시장은 외국인 선물 동향에 따른 선물 베이시스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요 경제지표 결과

미국 물가지표 예상과 부합

미국 12 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해 예상치와 부합했다. 전년 대비로는 1.4% 상승해 예상치(yoy +1.3%)를 소폭 상회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해 예상과 부합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1.6% 상승해 예상(yoy +1.7%)을 소폭 하회했다.

 

 

상품 및 FX 시장 동향

국채금리 하락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가 325 만 배럴 감소하는 등 예상보다 감소폭이 컸으나 코로나 사태 확산으로 글로벌 수요를 위협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 했다. 더 나아가 그동안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또한 유가 하락의 원인 중 하나였다. 달러화는 지난 주 3 년내 최 저점을 형성한 이후 반등이 이어지고 있다. 오

늘도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 속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미국의 적극적인 재정정책 기대가 확산되며 유럽보다 경기회복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점도 영향을 줬다. 한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4%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 또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과 부합되자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했다. 여기에 브레이너드 연준이사가 채권 매입 유지 관련 발언을 하고, 연준도 베이지북을 통해 완만한 물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한 점도 하락세를 유지한 요인 중 하나였다.

금은 달러 강세 불구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 속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0.6% 상승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부양책과 달러 강세가 충돌해 소폭 하락을 보였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9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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