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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원 폭스바겐 4way 무선조종 전동차를 구매했습니다... 41
분류: 육아
이름: 로사


등록일: 2007-12-18 00:34
조회수: 4472 / 추천수: 96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근 일년을 벼르던 폭스바겐을 구매해줬습니다.
성원에서 만든 거라면 좋겠지만.. 쌍둥이의 압박이... 좀 더 저렴한 키즈원을 아무 거리낌없이 선택하게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택배아저씨가 이따시만한 클마스선물 들구 오실꺼야... 를 노래부르기를 사흘 뒤,
정말 택배아저씨가 이따시만한 포장박스 두 개를 집에 놓고 가셨습니다.
(12층까지 올라오시면서 땀 많이 흘리셨겠다는...)
택배 받고 만세부르는 아이들...


두 명을 저지하면서 애들 아빠가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구매 후기에 보면 어떤 아주머니가 혼자서 조립했다는 분도 있었는데요..
전 어림도 없었을 꺼 같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얌전하게 고정되어 담겨 있는 전동차, 한글로 된 사용설명서도 있고, 뽁뽁이에 나름 분리되어 넣어져 있었습니다.
맨 위 스티커는 조립 다 하고 난 후 붙여주면 되구요...

부품을 다 꺼냈습니다. 본체는 이미 붙어있었고, 핸들과 바퀴, 의자, 앞면 뒷면 부분이 따로 떨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옆에서 떠나지를 않네요.. ^^ 어떻게든 앉아보려고 주위를 서성거리는데 막으면서 작업하느라 고생했다는...)

전체적인 부분은 이렇게 조립이 다 되어 나와 있습니다. 페달은 한 개만 있구요.. (밟으면 악세레터, 발을 떼면 멈춥니다.)
왼쪽 빨간색 버튼은 움직일때와 충전할때를 구분하고, 초록색 버튼은 빠르고 느리게 조정,
오른쪽 기아 옆 까만색 버튼은 리모컨인지 수동조작인지 구분하는 버튼입니다(리모컨으로 놓으면 배터리가 많이 닳는다고 하네요..)

앞면 유리(?)를 달고 난 후... 나름 멋있어 보이네요... ^^ 여기까진 쉬웠습니다....나사도 없고, 그냥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의자를 달고 난 후.. 의자 옆 동그란 큰 나사같은 거 보이시져? 이걸로 의자 위치를 조정해 주면 됩니다...

가장 고난위도였던 핸들 달기... 여기서 공력의 50%는 사용한듯.. T T
위에서 보셨다시피 까만색 선이 나와 있는데요, 핸들 안으로 쏙~ 안들어갑니다...
아주머니 혼자서 하셨다니.. 내가 해도 될꺼야... 라는 무대뽀 정신으로 5분 정도 힘으로, 정신력으로, 밀어넣어 보았으나...
결국 신랑이 핸들 뒤 나사 모두 열고, 선 밀어넣고, 핸들 닫고, 다시 선 빼고 연결 시켰습니다...
두 대 모두 그렇게 작업했습니다..

그 다음 바퀴 달기... 공력을 핸들에 너무 쏟아부었는지... 바퀴달기는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그냥 무조건 힘들어보이네요..^^
맨 바깥에 나오는 은색 동그라미(마지막 막아주는... 뚜껑같은..) 는 잘 안들어가서 망치로 박아 넣어야 했습니다...

바퀴 모두 달고 드디어 모양을 갖춘 형민이 전동차...^^(일명 형민이 소렌토... )
옆에서 영민이는 부러워 어쩔 줄 모르고... 형민인 내꼬야... 만지지도 못하게 하네요.. ^^
아빠는 지쳐서 낼 하면 안될까? 하다가.. 영민이의 안쓰러운 얼굴을 보고 또다시 조립에 들어갔답니다...

그렇게 완성된 우리집 쌍둥이들 전동차~ 짜잔~~~
저 행복해 보이는 얼굴... 전동차가 생기니 그 전에 갖고 놀던 발로 밀면서 다니던 작은 차는 저보고 타라고 하네요..^^;
어느 집 아가는 밥도 차 안에서 먹고, 잠도 차 안에서 잔다던데...
우리 집 둥이들은 침대에서 잘 자다가도 자동차 15층 갖다준다.. 하면 무조건 일어나 기어와서 자동차를 사수합니다...
애들 깨울때 직효네요...(회사 갔다 와보면 7시경부터 자고 있습니다...^^ 11시에 일어나 놀아달라고 해서... 집에 들어가자마자
자동차를 미끼로 깨운답니다..)

옥션에서 한 대당 10만원 주고 샀습니다. 시중가는 30만원으로 적혀있었구요, 즉시구매가는 119,000원, 쿠폰 할인가 해서 107,100원에
구매했습니다. 배송비 2,500원 있구요..(전 포인트로 결제..)

장점이라면..
1.앞뒤범퍼 및 사이드 범퍼가 있구요..(사기 전엔 이게 모 중요한가.. 했는데 애들이 의외로 많이 부딪힙니다.. 범퍼가 없으면
부딪히는 충격에 목이나 등에 무리가 올 수 있을 듯... - 애들이 범퍼카 몰듯 합니다.. 벽에 꽝~ 의자에 꽝~ )

2.리모컨이 있습니다(위 사진 세번째 보시면 핸들 옆에 리모컨이 있습니다).다른 전동차를 써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수동과 리모컨
변환시 전환장치를 올렸다 내렸다 해야 하는 기종이 있다네요... 키즈원은 기아 옆 까만색 버튼만 누르면 된다는...
(하지만 애들이 속력 내서 달릴땐... 같은 속도로 마구 뛰어가서 변환 장치를 꾹 눌러야 한다는... 그러다 애들이 쿡~ 한번 눌러주면 또 뛰어가서 눌러야하는... 그냥 안전한 잔디 공원 같은 데서 수동으로만 놀게 해야 겠습니다..)

3. 왼쪽 초록색 버튼에 보시면 빠르게 느리게... 이걸 2단 속도조절기능이라 부르더군요..^^ 뭐.. 그닥 큰 차이는 못 느끼겠어요...

4. 충전이 간편합니다. 멀티탭에 충전기 꼽아 놓고 전원 꺼 두었다가 저녁이 되면 차에 전선 직접 꽂고 멀티탭만 켜 두면 됩니다..
(주의. 방전이 되어 버리면 배터리를 다시 사야 한다고 합니다.... 치명적이기는 하나... 저렴한 가격의 전동차는 거의 이런 듯...
저녁때 꼽아 두었다가 낮에 놀고 있구요.. 전기세는 아직...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확인되면 다시 올릴께요..)
꼽는 경우 말고도, 의자를 들어내면 배터리를 달랑 들어올릴 수 있는데요... 그 상태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건 차를 밖에서 주로 가지고 놀 경우.. 충전을 위해 바퀴 씻고, 현관문 활~짝 열고 차 낑낑 두 대 들고 들어오는 수고를 덜어줍니다..^^

그리고 과전류자동차단장치가 있다는군요... 밤새 충전하더라도 막아주니.. 그 부분도 좋을 꺼 같구요...

- 형민이한테 들켰습니다... 나머진 내일 올릴께요... 에공..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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